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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억의 재구성: 첫 유럽 여행] 1편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 (Vienna), Austria_01
칼스암 칼스암 칼스암 (기억하기 위해! ㅋㅋㅋㅋㅋ)
멜크는 원래 왕궁이었던 곳을 수도원으로 꾸며서 엄청나게 내부구조가 화려한 수도원 마을이에요. 움베르토 에코라는 작가가 '장미의 이름'을 쓸 때 이 곳을 바탕으로 해서 써서 영화도 만들어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수도원을 직접 방문해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가봤어요! 분위기는 수도원분위기인데 (적막한..) 건물은 궁이에요 궁! 내부는 벨베데레 못지 않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멜크 멜크 멜크! (기억해야겐네요ㅋㅋㅋ)
5년 안에 칼스암 다시갈 때 멜크도 들르는 걸로!!
수도원 앞에 ‘화려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니 어떤 곳일지 궁금해요. (전에 궁전의 모습이 많이 남아서 그런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