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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억의 재구성: 첫 유럽 여행] 1편 오스트리아 빈(비엔나)/ Wien (Vienna), Austria_01

in #kr6 years ago

와ㅜㅜㅜㅜ저도 지금 저 칼스암 보고 다시 오스트리아 가고 싶은 마음이 그득그득해지네요. 제 경우에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곳이 멜크였거든요! 사람들 마다 각기 다른 계기로 여행을 시작하는게 매력인거같아요, 그리고 다녀와서 서로에게 계기를 제공하는 것도 좋구요😊 오스트리아에 대한 기억이 넘 좋았어서 또가고 싶어요 !!! 간다면 칼스암을 꼭 들를래요 (자꾸 실로암이라고 기억하게돼요..) 다음펀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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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ㅎㅎㅎ(후렴 합창해야하나요?ㅋㅋㅋ)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고 교통편이 편리하지는 않아서 망설여질수 있으나 시설도 서비스도 좋고 주위에 국립공원도 있어서 정말 강추하는 곳입니다!
전 5년 안에는 꼭 다시 가려구요 :)
멜크는 저도 처음 듣는 곳인데 어떤 것으로 유명한 곳인가요?호

칼스암 칼스암 칼스암 (기억하기 위해! ㅋㅋㅋㅋㅋ)
멜크는 원래 왕궁이었던 곳을 수도원으로 꾸며서 엄청나게 내부구조가 화려한 수도원 마을이에요. 움베르토 에코라는 작가가 '장미의 이름'을 쓸 때 이 곳을 바탕으로 해서 써서 영화도 만들어지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수도원을 직접 방문해서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서 가봤어요! 분위기는 수도원분위기인데 (적막한..) 건물은 궁이에요 궁! 내부는 벨베데레 못지 않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

멜크 멜크 멜크! (기억해야겐네요ㅋㅋㅋ)
5년 안에 칼스암 다시갈 때 멜크도 들르는 걸로!!
수도원 앞에 ‘화려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니 어떤 곳일지 궁금해요. (전에 궁전의 모습이 많이 남아서 그런거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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