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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예술가의 사생활/범죄, 그들의 작품을 판단할 수 있는가요?

in #kr6 years ago

저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 사건 (?) 이후로 영화를 더이상 보지 않아요. 여전히 홍상수 영화가 작품성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제 양심이 뭔가 찔리고, 수익률을 높이는데에 기여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번 돈은 어디에 쓸지 상상이 되어서요.. 그래도 한번쯤은 고민해볼 토픽이네요.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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