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박의 회장님 모신 이야기
안녕하세요 스팀잇의 피터박입니다 꾸벅
피터박은 인천공항에서 일합니다
부서 특성상
대한민국의 회장님들이나
재력가분들과 같이 동행하고
비행기 앞까지
동행 서비스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피터박은 수백억 자산가분들의
모든것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자세
돈을 쓰는 모습
어떤 옷을 입나
걸음걸이
말하는 태도 등등
피터박의 목표는 수백억 부자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만난분은 누구신지 밝힐수 없지만
여튼 좋은 분이셨고 그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입고 계신 옷들의 상표는 보이지 않았지만
옷을 굉장히 깔끔하게 입고 다니셨습니다
심플하지만 비싸보이는 재질의 옷 사이로
살짝 살짝
시가 3천만원 정도인
롤렉스 데이토나가 보이더군요
사모님의 옷은 조금 더 화려했지만
심플함에서 별로 벗어나지 않는 화려함이었고
루이비통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셨습니다
면세점은 오직
정관장 한군데만 가셔서
이것저것 다 따져보시더니
정관장 홍삼정 천
세트로 몇세트 사시더군요
애브리타임 몇개 사시겠지
예상한것과 다르게
정관장에서만 수백만원을 쓰고 가셨습니다
공항 면세점 정관장 품질이
일반 정관장보다 낫다는건
많이 알지 못하는 정보인데
역시나 정보력이 좋으셨습니다
서비스도 받으실수 있는건 다 챙기시더군요
하지만 재밌는게
거래 할때만큼은 이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딴사람이 됩니다
직원이 실수로 물건을 몇개 안담은것까지
일일이 갯수를 세며 다보고 계시더군요
말은 별로 하지 않으셨지만,
말할때는 정말 조용조용히 말씀하셨고
질문을 자주하셨습니다
돈얘기는 일절 하지 않으시고
사는 이야기를 자주 하시더군요
저것이 2공항이냐
공항에선 얼마나 근무했느냐 등등
모든 태도에서 여유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참 힘든데 어찌
@venti 샘을 대하고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결제도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을 선호하셨습니다
수천달러씩 현금으로 가지고 다니시더군요
카드는 지갑에 단 하나만 넣어 다니셨습니다
피터박과 이상하리만치
소비패턴
태도
모든것들이 비슷해서
참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피터박도 수백억 부자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상 수백억 부자가 되고 싶은
스팀잇의 피터박이었습니다 꾸벅
수백억 부자 화이팅!! 꿈은 이루어집니다.
VIP 분들을 대할 수 있다는 근무환경이 부럽네요.
의전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보고 배울 수 있져
예 감사합니다 🖒
정말 좋으신분들같아요 뭐 그런사람들있잖아요 자기가 얼마있는데 뭐 이러면서 자랑하시는분들 있어도 없는척 그런게 더 매력있는것같아요
전 시계종류는 ㅎㅎㅎㅎ 차도 뭐가뭔지 잘모르는데 ㅎㅎㅎ
힘내시고 주말잘보내세요
루이비통 모노 백
프라다 스니커즈
저도 여자옷은 잘 몰라서..
재밋는 경험담 이네요 ^^ 생각하신 대로 이루어 지실겁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그런 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곳에서 일한다는것이 부럽습니다 :)
운이 좋은것 같아요 🖒🖒 포스팅으로 간접경험 많이 시켜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까이에서 그들을 함께하며 배울 수 있는 직업이면
정말 꿈에 가까워지실수 있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보팅꾹~
내가 함께하는 사람들이 내 미래죠 🖒
다른건 모르겠으나 지갑에 카드가 아닌 현금이 많다는건 이해가 좀..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가져다 대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초간단 결제까지 있는 마당에요..
그분 나이가 많으신가요??
그리고 카드를 쓰지 않는다는거는... 음..
뭔가 다른 생각이 들긴 합니다.
초간단하게 돈을 쓸수있게 되면
있는돈을 지키기 쉬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