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9. 스팀잇 옐로우 페이지 / Steemit KR Directory Service

peterpa (71)in #kr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스팀잇을 시작한지 약 3주가 넘어 4주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좌충우돌하면서 다른 스티미언님들이 작성하신 글들을 많이 보고 따라하기도 하고, 좋은 글을 보면 팔로우를 하면서 새로 작성하시는 글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많은 분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가 있을 것이고, 이를 위해서 태그를 보기도 하고, 검색을 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스팀잇에서 부닥치는 문제가 작성된 글이 7일이 지나면 박제가 된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를 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유사한 글들이 양산된다는 것이죠.
실제 제가 작성하고 있는 [좌충우돌] 시리즈도 다른 분이 겪으면서 작성한 글들과 중복되거나 유사한 글들이 많습니다. (스팀잇에서 검색을 하실때는 항상 날짜로 소팅해서 봅니다.)
또한 태그가 가지는 한계도 조금 있구요. Busy나 다른데서 지원하는 북마크 기능도 없습니다.

그러다가 스팀잇 KR - 인명사전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floridasnail님이 제안 및 제작하였으며, 지금은 @ranesuk 님이 유지 보수를 하고 계신데, 마지막 글을 보면 몸이 안좋으셔서 잠시 쉬고 있다고 하시네요.
일단 제일 마지막 버젼에 대한 링크를 걸어봅니다.

스팀잇 kr-인명사전 UPDATE (2018.5.27)

제가 처음 봤을때보다 많이 늘었네요.

인명사전이 정확히 옐로우 페이지나 디렉토리 서비스는 아니지만, 스팀잇이 사람중심이다 보니, 인명사전이라는 컨셉으로 시작을 한 것같습니다.
역시나 스팀잇에서 관리되다보니, 7일이 지나면 박제가 되고, 인명사전 업데이트를 하려면 새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최신 정보를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유지보수를 하는 분을 팔로우하는 방법밖에는...

그나저나 인명사전이다 보니, 유명하신 분도 많고,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시는 분도 많으시네요.
몇몇분들은 저도 팔로우를 하면서 글을 보고 있는데.. 저의 네트웍으로는 미치지 못했던 분과 분야가 많이 있네요.

현재 유지보수 하는 분도 팔로우를 했지만, 이렇게 제 기록을 남겨서 자주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