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슬람 수행자 루미에게 관심이 많거든요. 수피 dance가 psychedelic 히피 문화와 비슷한것도 같네요. 저는 사물놀이 영남농악에서도 비슷한 흥취를 느낍니다. 얼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초개인심리학자 스타니스 글로프의 환각과우연을 넘어를 다시금 느끼게되네요. 급작스러운 상태체험은 그 순간에는 황홀하겠지만 심한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또다른 탐닉을 불러올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반조하고 성찰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같구요. 한편으로는 육체적 활동이 제한된 현대인들에게 온몸을 이완시키는 보너스도 되겠네요. 정신적 환희심과 함께 말이죠. 개리는 맛탱이가 갔지만...간접체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