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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마법속 철학] 김작가님과의 대화, 세 형제 이야기 그리고 지혜의 주문 - 노스케 테이 입숨!!

in #kr7 years ago

지혜의 마법사 이그노투스는 보살과 같네요. 윤회를 타고 중생을 구제하는?
죽음과 친구한다 =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즐긴다. = 돌고돈다.
불교에서 그러더라구요. 보살은 '번뇌'를 쬐금 남겨두어야 기세간(속세)에서 중생들과 접촉할수 있다구요. 그래서 깨달음을 거부한다고요. ignore = 無明, 아이러니하네요. 무명을 벗어나려고 열나리 노력하는 게 해탈(아라한 목적), 근데 그거 부정, 대승이 들고 일어난 이유이죠. 난 지옥중생 마지막 하나보내고 해탈막차탄다. -지장보살 ), 그래서 지혜인데 무식한척 하는 지혜 그래서 무명을 조금 남겨두어 태어나야지, 나는 보살이니까.
그냥 해본생각입니다. 오늘 봄비가오면서 기분이 약간 센치해지면서 꿀꿀하니 생각이 정돈이 안됩니다. 한꼭지 보고갑니다. 다음꼭지도 보러 오겠습니다.

노스케 테이 입숨Nosce te ip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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