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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리고 오늘

in #kr6 years ago

오늘은 나에겐 끝이면서, 시작인 날이다.

새롭게 야외스케치하다오세요. 고2때 이노래 엄청 많이 들었어요.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보다 더 조아라 했던 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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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있던 클래식 라디오를 끄고 피터님 노래 들어요. 훨씬 좋네요. 그 산속에서 이 곡을 들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아요. 햇빛촌이라는 이름도 정말 예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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