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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잔치의 이면

in #kr6 years ago (edited)

예선전에선 차범근 감독을 상찬하다가 정작 98년 월드컵 때 성적이 좋지 못하자 월드컵 도중 그를 경질했던 기억이 나네요. 신태용 감독이(나 특정 선수가) 못미더워도—비판할 게 있다면 대회가 끝나고 비판하더라도—대회 기간 중에는 온전한 신뢰를 보냈으면 합니다. 하지만 곧바로 히딩크 감독의 말(저랬으면 안 된다)을 딴 기사가 쏟아지네요. ㅎㅎ 물론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이는 선수(나 감독)에겐 시기 무관, 비판할 수 있다고 보고요. 전쟁 치르듯 하지 말고 좀 더 여유 있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공산주의 국가가 위의 혐의를 받는 단골이긴 하나 다른 나라 역시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나머지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과오를 범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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