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오늘도 웃어야 하는 이유View the full contextperspector (54)in #kr • 6 years ago (edited)“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관계를 위해 우리는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다시금 세상에 마음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이 문구, 제 가슴을 쳤습니다! 타인의 호의를 꼬옥 간직해 두시는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호의를 보여주는 사람의 비율이 보여주지 않는 사람보다 확연히 적었기에.. 간직할수밖에 없더라고요 ㅎㅎㅎ 세상이 차갑게 보일때도 있지만 따뜻한 사람들 때문에 그래도 살만하고 또 사람이 좋은거 같습니다 ..^^
맞아요. 가뭄의 단비처럼 그런 분을을 마주할 때 생生의 의지를 다지게 되기도 해요.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나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친절하고 정작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겐 예의를 차리지 않는 것은 아닌지···. 답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왕왕 놀러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