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감] 건축적 푸념
아파트 에이에스센터와의 말의 오고 감
그 결과로의 나이 지긋한 기사님의 방문
그리고 그와의 대화
일련의 인생을 관통한 나는, 참으로 거창하게도
사회 부조리
바꿔 말해 한창이나 유행했던 용어로서
시쳇말로 적폐의 단면을 본다
앵무새적 스피커를 장착한 에이에스센터는
서로 간의 언어를 혼합하고 배합할수록
여러모로 비투쟁적이려는 이 소시민을, 아파트
후분양제의 견결한 찬동자로서 변모시키는
비상한 능력을 지녔다
변방 어느 정당의 새로운 대표자가
후분양제 추진자라는 이 변방적 소식조차도
내 눈에 희소식으로 비치는 것에는 다
적절한 이유가 있었던 게다
부동산에 무지하다보니 약간 암호화된 글처럼 보이네요 ㅎ
slowdive14님이라면 바로 복호화(?)하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살짝 느낌이 오네요.
드라마도 사전제작이 완성도가 높듯이 후분양제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찬성요~
네. 영세 건설회사 도산 가능성, 주택 공급 부족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언제까지 모델하우스만 보고 집을 살 수는 없지요. 사면서도 을이 되는 것 같고요. :-)
아파트 후분양 완전 찬성.
진심으로.
아몰랑 일기 재개 완전 찬성.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