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 군것질을 줄이면 정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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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없는 것들을 정리하면 보이기 시작한다.

수험생이 공부하기 전에 게임하다가 공부를 하면 그것이 과연 제대로 집중이 될까?
물론 개인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의 학생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신을 섬기는 예배자가 기도하기 전에 TV 드라마를 보다가 기도가 될까?
주 5일제 직장인이 토요일, 일요일 주말내내 술자리를 가지고 월요일 출근하면 과연 동료보다 업무능력이 탁월할까?
대부분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월요병을 없애기 위한 방법은 일요일에 출근하면 된다는 말이 있다.
이런 X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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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고 직장인이고 자기관리가 중요한 시대이다.
너무 많은 환경적 변화들이 칼 같이 내리꽂는 시대에 조금만 방심하고 흐트러져도 분쇄되기 쉽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가면서 나름대로의 자기관리 방법으로 To do list를 작성하고 또 실행해나간다.
대부분 완료하는 것은 드물겠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의 불안감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겠다.
할일 리스트 적다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땐 하지 말아야 할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이 좋다.

"관계 없는 것들을 정리하면 보이기 마련이다."

회사에서도 보인다.

요즘 많은 회사들이 직함을 없애고 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는 꽤나 일찍 시도하고 이미 정착이 되었다.
계급 의식과 관료적 계층질서가 실업무에는 물론 회사의 발전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불필요한 프로세스가 사라져 효율적인 성과를 내며 발전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요즘 대부분의 스타트업 또는 혁신 기업 등이 절차를 따지지 않는 '애자일'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관계 정리도 필요하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관계의 가치는 바뀌었다.
주위 사람 대부분이 경쟁상대이며 온라인 네트워크로 인해 '아는 사람'은 많아져도 '알고 지내는 사람'은 오히려 적어졌을 것이다.
나는 연락처 지우는 게 취미이다.
나름대로 과감히 지우는 훈련을 하고자 택한 것이 취미가 되버렸다.
당신의 그 관계 아닌 관계의 수많은 연락처를 정리하고 나면 정말 내가 집중해서 다가가야 할 상대가 보이진 않을까?

여러분의 정식을 방해하는 군것질은 무엇인가?
혼란스러울 것이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이것이 과자인지 밥인지 모르는 것일테니까
무엇이 옳고 적합한지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배워나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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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peopler님을 7일의 흑백사진 챌린지 다음 도전자로 지명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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