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행복한 지점에 서있지 않을까요? (Wouldn't I be standing at a happier point?)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last year (edited)

오늘 남은 오후와 이틀이 지나면
3월 달력이 넘어갑니다.
그러면 1년의 1/4이 지나갑니다.
시간 참 빠르죠?

다들 바쁘게 살아가는 이 세상에
구성원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라디오에서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자기를 오래 보아온 지인들에게
자신의 장점 3가지 이상을 얘기해달라고 하세요."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얘기해보라 하면 열거 잘 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얘기하라고 하면, 몇 가지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자기를 오래 보아온 지인들에게
자신의 장점을 이야기 듣다 보면,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장점을 듣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애쓰면서 살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약점을 보완하는 게 쉽겠어요?
장점을 개발해서 더 행복하게 사는 게 쉽겠어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아~~ 그러네.' 하면서 공감했습니다.

TV 출연자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 중에는
인생의 장르를 넘나들며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최근 예를 들어보면,
포레스텔라 강형호 (화학연구원에서 팬텀싱어2 도전)
손태진 (성악에서 트로트까지 도전)
김광진 (세무사에서 팬텀싱어4 도전)
저의 지인 (뼈 교정에서 버스킹 도전)

다들 참 멋지게 사십니다!

인생의 장르.
넘나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도 이런 멋진 도전하는 9개월로
살아보면 어떨까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개발해서 더 즐겁게 사는
9개월로.

그러면 올해 12월엔 더 행복한 지점에
서있지 않을까요?

기와장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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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도 참 행복해요
기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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