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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s daily] 복도에 걸린 詩의 반전

in #kr6 years ago

아마도 김용택 시인은 오랫동안 시골학교 선생님을 하셔서 아이들의 생각을 잘 읽으셨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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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완전 아이들의 감성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어른들이 더 쓰기 어려운 시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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