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와 비비추
지난 일요일 김제 성산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식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인을 대동했습니다.
가끔 둘이서 다니면 재미 있습니다. 저는 한옥에 관심이 많고 그 친구는 식물에 관심이 많아서 서로 보완되는 부분이 많은 거 같아 자주 어울리곤 합니다.
성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에서 만난 옥잠화와 비비추입니다.
저에게 구분할 수 있냐고 물어 보는데 사실 저는 옥잠화외에는 몰랐습니다.
위 사진이 옥잠화입니다. 흰꽃이 피어 있습니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원예를 위해 심는 다고 합니다.
옥잠화의 꽃은 흰색입니다. 옥잠화와 비비추의 구별은 잎 모양과 꽃 색깔로 구별한다고 합니다.
비비추는 야생화로 보라색 꽃이 핍니다.
비비추는 잎이 옥잠화에 비해 약간 갸름합니다. 꽃이 피면 보라색이라 금방 구별할 수 있습니다.
비비추는 이름만 들어서는 외래종같은데 우리나라 자생종이라고 합니다.
잎이 비비꼬이면서 자라기 때문에 비비추라고 한답니다. 식용으로 먹기도 한답니다.
이번 답사에서 옥잠화와 비비추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게된거 같습니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건강주의하세요~
비비추란 말은 처음 듣는거 같네요.
저도 처음들었는데 잎이 비비꼬이면서 자라서 비비추라고 한답니다.
예술인데요!
금은화도 그렇고 비비추도 그렇고 단순하지만 이름 참 잘 어울리네요 :)
우리 야생화들중에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이 많은거 같아요^^
비비꼬아면서 자라서 비비추라니~
너무 귀여운 이름인데요^^
두분이 다니시면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둘이 다니면 재미있습니다. 서로 보완이 되니까요..
옥잠화...연못 같은 곳에 피는 작은 화초로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봐요~ 비비추랑 꽃이 색만 다르고 생김새가 쌍둥이 처럼 똑같네요~
꽃 색깔과 잎모양으로 구별하면 쉬울거 같습니다^^
비비추 이름이 이쁘네요.
역시 토종이 이뻐요.
잘 보고 갑니다. 눈 정화 했어요. ^^
이름이 생소해서 외래종인줄 알았더니 자생화라고 합니다^^
부레옥잠은 돼지들이 참 좋아하죠. 태국엔 강가에 둥둥 떠 다니는걸 봅니다. 엄첨 많더군요. 잘 봤습니다.
부레옥잠은 수질 정화역할도 한다는 말을 들은거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비비추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네요.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동행한 지인이 여린 잎은 나물로 먹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꽃 구별하기는 쉽지 않지요~
옥잠화와 비비추 이젠 구별 자신 있어요~!! ㅋㅋ
저도 이번에 확실히 알게됐어요^^
답방 왔습니다. 쉽게 보기 힘든것들을 올려주시네요. 저도 영어표현 잘올려보겠습니다!
방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