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잡담]#4 비트코인의 사주를 풀어보자

in #kr6 years ago (edited)

@P-dok 입니다.

문득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을 하나의 인물로 보고

출시일을 생일로 보고 사주를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코인의 시세가 폭락한 지금의 시점에서 마땅한 주제는 아니고

인간도 아니고 생물도 아닌 비트코인의 사주를 본다는게

웃기긴 하지만 심각하게 보지 말고 재미로 봐주셨으면 한다.

사실 스팀잇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된 시점에서 스팀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서

스팀을 보려 했지만 블록체인의 아버지격인 비트코인을 먼저 풀어보고

조합을 맞춰 나가는것이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다.


(위기백과에서 검색한 내용입니다)

비트코인 출시일을 정확히 알수가 없어 구한 정보가

2009년 1월 3일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세상으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기준으로 사주를 풀어 보았는데 제법 흥미로웠다.


(비트코인의 사주명식/ 천을귀인 만세력)

비트코인의 사주 명식이다. 시는 정확 하게 알 수가 없어

시를 빼고 보기로 했다. 물론 반쪽 짜리 명식이지만 내용은 참 흥미롭다.

토일간에 금을 지지로 깔고 있으며 년지는 토수 월지에는 금수의 속성이다

단순히 오행만으로 본 속성은 이러하다.

눈 여겨 볼 점은 일주에 관 공망이며 정확하게는 목의 공망이다.

비트코인을 돈으로의 개념으로 볼때 인묘의 공망은 어떤 사회적 규칙

룰 명예 보증 과 같은 것인데 그것이 비었다는 뜻은 국가적 체계에서

재화의 개념을 파괴하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태생적 모습과 비슷하다.

인간으로 보고 성격이나 내면을 설명하는 것은 무의미하고 돈의 관점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어떤 속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짧게 간명해보겠다.

왜냐면 지루하게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적으면 스크롤을 내릴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 1시간 동안 신나게 쓴 글이 날라가 버렸다.

다시 쓸라니까 너무 허무하다.

담배를 한대 피고 왔다. 이왕 이렇게 된것 시원하고 명확하게 다시 풀어본다...(으드득)

토일간인 비트코인에게는 수가 돈이다. 월지는 부모 년지는 조상으로 볼 수 있는데

년, 월지에 근 자 수가 들어왔다. 양의 수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이 아니라 바다와 같은

큰물이다. 사카시 나카모토라는 일본 사람이 비트코인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어떤 명분일뿐 실제 창시자? 세력은 굉장히 돈이 많은 부류라는 뜻이다.

또한 자수는 편재가 아닌 정재이므로 비트코인에 투자한돈은 아주 작은 돈이라는

뜻으로도 풀이 할 수가 있겠다.

흥미로운 점은 년월주에 비인살이 들었다는 것인데 필자는 심각한 도박문제로

고통 받을 당시에 명리학을 접하게 되면서 도박 중독자들에게 어떤 사주적인

공통점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 구력이 5년 이상이 되는 도박꾼들의 사주를

연구 목적으로 기십명 간명을 해본적이 있다.

여러가지 공통 점이 나타 났지만 세가지 특징중에 하나는 비인살이 들었다는 것이다.

비인살을 설명할때 필자는 백정이 칼을 들었다고 표현 하는데 사주에 칼을 갖고 있다는것은

어쨋든 칼질을 할 수가 있다는 뜻이고 영향력이 있다는 뜻인데 명분이 없는 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양인살의 경우도 칼이지만 명분이 있는 의사의 메스를 생각 하면 된다.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끈기가 있으며 명분이 있는 칼이 양인살 이라면

백정이 칼을 들었으나 고기를 써는 것밖에는 하지 못하고 수틀리면 사람을 썰거나

뭐든 썰어 버릴 수 있는데 어차피 명분이 없다.

그래서 끈기도 없고 일이 잘 풀려나가지 않으면 일확천금을 노리고 도박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일반인들의 사주에는 칼이 없는 경우가 흔하니 어찌됬든 칼을 드면

칼질을 해야 하는데 안 좋게 풀릴 경우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이다.

명분이 없는 줄도 알면서... 양인살의 경우 어떤 장인이나 프로의 영역인 선수들이

한두개 정도는 갖고 있는 것인데 아주 끈기가 있고 명분이 있기에 대단히 좋은 살이라고 본다.

어찌 됫든 올해 10세인 비트코인은 비인살을 두개나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월지와 년지에 들었으니 비트코인의 부모가 그것을 염두해 두고 만들었다고 해석이 되고

정신머리 없이 날뛰는 무분별한 가격의 변화량은 백정이 마구잡이로 칼질을 하는

비인살과 꼭 들어 맞는다. 재밌는 것은 년지와 월지에 또 똑같이 도화살과

장성살이 들었다는 것인데 도화살은 다들 아실테고 굉장히 매력적인것이라

사람들의 눈에 띄고 장성살까지 쌍둥이로 들었으니 그 중대에서 대장(대가리)의 격이다.

아 다시 적으려니까 아까 적은게 더 잘 표현한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자 이제 세운을 들어가보자

2017년 정유년 이었다. 정유라 생각이 난다. 화일간에 금을 깔고 있다.

2017년 월운을 보고 2017년 비트코인 그래프와 비교 해보도록하자.


왼쪽부터 1월 오른쪽끝이 12월이다.

명리학적으로 봤을때

쉽게 표현하면 검은색은 수라 비트코인에게 돈이 온다고 생각하면되고

빨간색도 비트코인을 강하게 만들어주니 어느정도 돈이라 생각하고 풀이 하면된다.

노란색은 또이또이

초록색과 흰색은 가격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느낌이 오는가...

아 모르겠다. 그냥 재미로 풀어 봤는데 더럽게 잘 맞네..

2018년 보자.


어떤가 느낌 오는가.. 걍 쉽게 보려면

검은 거 오면 개 + 빨간거 오면 적당히 +로 보면 된다...

그럼 대운으로 한번 봐보자.

아래는 09년 부터 2018년 까지의 년운과 그래프다.

주목할 점은 2014년 부터 2018년 까지 5년간 수가 들어온 적이 없다.

그럼 2019년 부터의 대운을 보자.

19,20 물들어오고 22,23 물 들어온다...

하...

재미로 풀어 본 것이니... 목숨 걸지마시고

투자는 본인 책임이니 성투 하셨으면 한다.

중요한것은 5년간 대운에 물이 없었는데 드디어 물이 들어온다.....

가즈아!!!

관 공망이라는 말은 이놈은 무법자다... 인정하든 안하든 도화살에 장성살까지...

이놈은 안죽는다 대장은 대장이다... 적어도 2023년 까지는...

하... 중간에 지워져서 다시 쓰려고 하니 너무 대충 풀었다는 생각이든다...

그렇게 허접한 실력이 아닌데...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사주쟁이를 업으로 하지는 않지만

사람의 사주를 볼때는 이렇게 대충 안 본다.

그래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주를 안 본다 너무 귀찮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원래 하려고 했던 스팀잇으로 풀이를 해보겠다...

인기가 있으면 말이다.. 뻘짓 같기도하고 보람이 없으면 이런것보다

생활속 명리학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글이 지워지고 다시 썻더니 정신적 피로감이 엄청나다..

어쨋든~~

즐거운 스팀잇 입니다.

술먹으러 갑니다 뿅

ps.

차트를 년운과 월운으로 자세 볼것이면

같은 노란색은 경쟁자의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고
빨간것은 가격에 +
초록색은 완전 -
금색은 -긴 하지만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베푸는것 작게 -
검은색은 그냥 무조건 +
로 보면 되겠다.

그말인즉슨 올해

6,7월 경쟁자가 너무 많고 8,9,10월에는 남 좋은 일만 시키다가.

찬바람부는 10월 말부터 가격 폭등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당부한다... 재미로 보자 재미로.
명리학잡담
1 -술 이야기

2 - 명리학으로본 범죄와의전쟁 금 수
3 - 투명해지는 세상... 명리학과 블록체인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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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주풀이라니.. 넘 재미있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두뇌가 안돌아가네요. 글도 어버버 거리는 느낌이고..

다음에는 맨정신에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아 숙취가...

중간에 글 다 지워져서 정말 다시 읽어보니 못 볼 글이네요.

10월말에 비트에 올인해야겠네요

아이고 제글 보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재미로 보세요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

흐흐ㅡ 재미로만 보시길..(근데 정확하게 맞아 들어 갈것 같네요 ㅋㅋ)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junny 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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