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잡담]#3 투명해지는 세상... 명리학과 블록체인의 공통점.
바다위를 달리는 말? 이상한가... 이것이 블록체인이며 명리학이다.
담배를 한대 피면서 생각을 해보니까 꽤 비슷한 점이 많다.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것이 결국 중앙 서버에 모든 데이터를 기록하지 않고
모두에게 공유하여 최종적으로 맞춰보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것인데
명리학도 마찬가지의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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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라는 것은 태어날때의 타임레코드를 기록한 것과 같은데
그것을 중앙서버에 보관하지 않고 개인이 갖고 태어난 것이다.
인간과 인간들이 만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이것은 영향을 미치며
위변조 할 수 없으며 크게 보면 방향성도 생겨나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를 볼때 가족 사주를 다 같이 보면 훨씬 유리하고
연인들끼리도 궁합이라는것을 본다. 심지어 내가 꺽어야 될 사람의 사주를
보는 사람도 흔하다. 욕 할 수 없다. 아주 똑똑한 사람일 뿐이다.
태어난 타임레코드를 절대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이다.
혹자들은 본인의 팔자를 고쳤네 바꿨네 하지만
일시적으로 대운과 세운이 맞아 들어가서 톱니의 방향이 바뀐 것일뿐
같은 대운이 60갑자로 돌아가면 바뀐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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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기술에서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것 처럼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사람의 사주가 작은 톱니 바퀴라면 그와 맞물리는 큰 톱니가 시대라는 것이고
그 톱니들이 돌아가서 현실이라는 작품이 나온다.
물론 셀수 없이 많은 개인들이 시대라는 큰 톱니바퀴에 연결되어 있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블록체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블록을 믿을 순 없지만 모든 블록을
모으면 믿을 수 밖에 없게 되고 아주 명확하다.
그래서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더욱 알고 싶고 또 인생이 의미가 없는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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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은 알면 알 수록 신비롭다.
필자도 처음에는 명리학을 미신 적인 것으로 치부 했지만
세상의 이치가 이것에서 벗어나는 것을 본적이 없다.
시대가 바뀌어 현대에는 과학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표현되지만
사실 과학의 출발은 명리학으로 볼 수가 있다.
단지 사람들은 눈에 보이고 증명 할 수 있는 것을 좋아 하기때문일 뿐이다.
아인슈타인이 주역을 8년간 공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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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은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의 법칙은 분명히 다른데 통일 할 수 있는 이론을
끊임 없이 밝혀 내려고 한다.
궁극의 입자인 쿼크와 명리학의 천간은 10개로 동일하며
천간과 마찬가지로 업-다운 참-스트레이인지 톱-바텀 등 음,양의 쌍을
이루는 구조로 되어있다.
나머지 렙톤 4가지는 토의 기운으로 해석하면 명리학과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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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이면의 그림자는 분명히 존재 한다.
문화에 따라 어떻게 느끼고 기록했느냐의 차이인것 같다.
예를 들어 공감각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베토벤이 귀가 안들리지만
음악을 작곡 할 수 있었던것은 그 이유이다.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는 것이다.
소리가 색깔로 보인다고 한다. 맛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보는 사람도있다.
청각-시각, 미각-시각, 시각-수학이 연결된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박쥐는 눈이 안보이지만 초음파를 쏴서
시각을 듣는다. 이러한 능력은 인간중에서도 시각장애인이
훈련을 하면 박쥐와같은 능력을 지닐 수 있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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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하는 사람, 타고난 수학자들은 공감각 능력이 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지만 50년 전만해도 귀신을 보는
사람취급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도 공감각자가 아니라면 이걸 결코 이해만
할뿐 느껴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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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치 블록체인에서 각자의 블록안에서의 데이터만 가지고
세상을 판단 하려는 것과 같다. 모든 블록이 모인다면
인간이 상상 할 수 없는 다른 개념들은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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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쓰는 의도는 두분야가 비슷 하다는 것인데
어느새 블록체인으로 명리학을 변호하고 있는 입장이 된것 같다.
글이 길면 아마도 읽어 주지 않을테니 이쯤 적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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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명리학과 블록체인은 생각 할 수록 유사점이 많다.
그 말은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들이 앞으로도 더 생겨나고
그 기술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강화되고 보완되어 이런 생태계가 확실하고 거대해 진다면
그렇다면 지금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이 다가온 다는 뜻이다.
아마도 절대 예측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으로써는
정밀 기대가 되고 두렵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