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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otive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wisdomjin님 저는 오예스(또는 고물)라고하고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글이 제가 읽은 wisdomjin님의 첫글이에요.

저는 네잎클로버를 잘 못찾던 아이였어요. 친구들 옆에서 토끼풀로 목걸이와 반지를 만들며 노는 게 더 즐거웠죠. 세 잎 클로버 꽃말이 행복이란 걸 알았을 때 너무나 기뻤습니다.

아이가 밥을 남기면 '아프리카 아이들은 지금 굶고 있다고!'란 말이 크면서 참 잔인하게 느껴졌어요.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에 가까운 행복은 자연스러울 순 있지만 마음 편하지 않더라고요.

wisdomjin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글을 집중해 읽어버렸습니다.
사랑하고 사랑할 앞으로의 일상에 대해서도 들려주세요. 종종 놀러올게요.

(@fgomul은 제 원래 아이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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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남의 불행을 보고 위안에 가까운 행복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죠. 저도 가끔 그럴 때가 있어요 . 그럴 때마다 마음으로 되새김질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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