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허슬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반갑네요!
글쓰기는 언어 공부와 비슷한 것 같아요. 당장은 열심히 공부해도 영 실력이 늘지 않지만 어느 순간 귀가 뚫리고 뇌가 말랑해지면서 언어가 습득이 되듯 계단식 성장을 하는 것 같아요. 그러고는 또 벽을 만나고, 또 얼마간 용을 쓰면서 글을 쓰면 다시 한번에 쑥 올라가는 구간이 나오고, 다시 벽을 만나 성장이 지체되고...
중요한 건 멈추지 않고 계속 써나가는 것 같아요. 희망도 절망도 없이 매일 조금씩 쓴다는 어느 작가의 말처럼요. 이렇게 댓글을 단 저는 막상 벽을 만나 오늘 하루 쓰지 않고 쉬었지만요ㅎㅎㅎ 내일은 저도 꼭 바늘을 들고 막힌 혈을 뚫어보려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계단식 상승~~ 공감합니다ㅎ 오늘 글 하나 썼다고 능력치가 확 상승하진 않죠. 그래도 그 글 하나가 다음 글을 있게 하고, 또 계속 이어지는 거죠. 그러다보면 어느 새 전고점을 넘어 서 있는 겁니다^^
글쓰기 정복을 위해 함께 출정합시다!! 두둥~~
자 바늘 준비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