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렸던 스팀을 쓰레기통에서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스파 추가현질 인증)

in #kr6 years ago (edited)

스팀과 이오스 사이에서 고민끝에 스팀을 버렸습니다

글을 쓰고 이오스를 샀으나 제가 이것에 관해 잊고 있던 맹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쫄보등신입니다.

네 이걸 간과했어요 시세가 떨어지니 오매졸망 안절부절 못하겠고
똥구멍이 간질간질하면서 손톱이 없어져가고
위로차 방문한 단톡방에서 아싸 이오스 9600원 줍줍 ㄱㅅ

이런 글을 보니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척추에 힘이빠지면서
모니터앞이 흐려지고 눈에서 눈물인지 땀인지 식은땀인지 흐를것같은 와중에

@dakfn 님의 글 (스팀잇을 능가하는 놈이 금방 나올 수 있을까?) 을 읽고
다시 이오스를 팔고 스팀을 질렀습니다.

다행히 이오스는 3% 밖에 손해보지 않았네요 호호

여튼 각설하고 업비트로 돈을 옮겨서

스팀 약 1020개를 질렀는데 4,090 원 정도에 싸게 샀습니다

출금이 오늘 좀 느린데 신청하고 2시간쯤 지나니까 출금완료!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9.25.39.png

이랬던 내 지갑이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9.54.42.png

짜잔 !!!

바로 스파업을 누르고.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10.00.31.png

5천 스파 가즈아아아아아아아

스파를 올리고 느낀게있는데
역시 저같은 쫄보는 스파를 올려야합니다

스파박고나니까 업비트 시세가 전혀 신경이 안쓰입니다
세상이 평화로워 보여요 아주 행복합니다. 전혀 신경이 안쓰입니다

출금까지 완료되고 오랜만에 업비트를 열어 보았습니다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10.02.36.png

ㅎㅎ조금떨어졌네요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10.02.54.png

?!!?!?!?!??!


스크린샷 2018-02-22 오후 10.03.02.png








개굴.jpeg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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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스팀:이오스=5:5
추천 드립니다^^

이미 스파로 다박..

나중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팔로우 & 보팅하고 가요!
앞으로 좋은 글 읽으러 자주 올게요 ㅎㅎ

@otac님 슬픈 이야기인데 짤과 !?!? 사용이 너무 적절해서 빵터지고말았네요... 스팀은 날아갈 예정이니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화이팅입니다 :)

ㅋㅋㅋㅋㅋ 온 투자자들이 otac님을 주시하고있나봅니다

가즈아~~~~

3일전 4845에 산 흑두루미 입니다. 반가워요ㅠ

힘내세요 선생님
제가 자주방문하겠습니다 ㅠ.ㅠ

스파업은 레벨업 느낌이죠
사자마자 떨어지는 스팀ㅜㅜ 남일은 아니네요

5천스파클럽 축하드립니다.ㅎ

ㄷㄷ 그런게있나요??

EOS 가격보니까 급폭락이네요 11000원대에서 그냥 현금하고 기다릴껄..히힛 후회해도 소용없다 다음에 더 싸게 사면 되지

만원에 내리길 잘했습니다..

ㅂㄷㅂㄷ 2인....

힘을내시오 용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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