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과 이오스 사이에서 고민끝에 스팀을 버렸습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여윳돈이 약 500만원 가량 생겨 스팀과 이오스 사이에서
장장 30시간을 고민한 끝에 피드에서 인기글 보다가 이오스로 결정했습니다

인기글을 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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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글이 보였고

@triplej 님의 부계정인지 어마어마한 스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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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을 몰아주고 계셨고

그 결과 가입 두달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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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정도 돌고래가 되었습니다!!

고래가 고래를 만들고 만들어진 고래가 또 고래를 만들며
그 고래들이 또 고래를 만들며 어마어마한 자본을 증식해가는데에

저는 스팀에 거금 500만원 넣고 기뻐할 생각을 하니

배알이꼴립니다

배가 무지무지아파요 ㅠ.ㅠ

다달이 넣기로 했던 스팀 적금은
이오스 적금으로 변경하겠습니다

개구리.jpeg

셀프봇이 뭐 나쁘다. 좋다 이런게 아닙니다
(참고로 저도 셀프봇 오지게합니다 (반성중..))
그냥 정말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배알이 꼴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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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j 님!! 위 사진은 님이 쓰신 글입니다.

https://steemit.com/kr/@triplej/kr-clayop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면서요.. 저같은 뉴비들의 물장구가
해일을 만들어 고래는 더 큰 고래가 되고 뉴비는 돌고래가 되고
새로운 뉴비들이 태어나며 플랫폼이 커지며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풀보팅 한번 저한테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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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코인은 정말 모르는 데요. 지금 시장에서는 스팀이나 달러는 파는 게 나은가요? 너무 가격이 오른거죠?

스팀잇의 어뷰징이 엄청나게 많고 아직도 허술한 시스템이 많네요. 이런 어뷰징을 해결하지 못하면 스팀잇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구 블로그 시스템에서는 늘 전체랭킹 1위 하시던 사진은 권력이다님 ㄷㄷ

하하하 그러나 여긴 기존의 다른 시스템의 버프를 못 받아요. 여기에 사진이나 카메라 관련 글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레벨업 하고 있고 그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팔로워 했습니다. ^^ 즐거운 스팀잇 생활 하겠습니다. ^^

저도 팔로우 해봅니다 히힛

저도 팔로우 했어요~

그냥 한글 쓰는 외국인이다 생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저들이 kr태그를 쓸 때는 당연히 욕해도 됩니다만...

저도 저것을 보면서 스팀에 투자할려다가 이오스에 투자할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ㅜ

스팀 가격 2,000원이면 매수할 생각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기는 하지만 그래도 스팀잇이 창작자에게 뭔가를 던져 준다는 점에서는 기존 블로그 시스템보다는 훨씬 진일보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오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 백서를 보면 시스템 개발 목적만 써있고 당최 그 목적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요.
그리고 가격이 이미 너무 높아요. 벌써 지금 스팀의 6배라는데....
결과물을 보지도 않고 벌써부터 요란한 것을 보면 오버슈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ㅎ 마직막 풀보팅에서 빵 터지네요
저는 부계정도 있는지 몰랐.. 네요 ㅎ

저 분 혼자서 부계정 5개정도 돌립니다..

본계합쳐서 딱 10개 추정...

아주
아주 솔직해 맘에듭니다🤠👍🏻

하지만 어쩌겠어요 저희는 저희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죠~

그러다보면 저희에게도 좋을 날이 오겟죠~

아 갑자기 스파업한거 후회되네요. 저도 배알이 꼴림. ㅜㅜ

ㅠㅠ.. 그러게요 어디에나 부익부빈익빈은 어쩔수가..

스팀잇에서 스팀을 버리고 이오스로 가시다니 ㅋㅋㅋㅋ 시스템 악용하는 분들은 어떤 의미론 참 참신하게 노력하는 것 같네요.

ㅂㄷㅂㄷㅂㄷ 제가 500을 투자해도 1000개밖에못사는데요
대단합니다

간과하고 있는점들이 있는데,
저 이오스 만든게 이 스팀 만든 사람이라는 거.
그리고 이오스가 나오면 그나마 불평등을 개선했다는 지금의 스팀보다
더 불평등할 것이라는 점.
물론 지금 이오스 들어가는 사람들은 고래가 될지도 모르지만...

어떤 코인이나 저런 문제는 존재할거라는 부분 인정합니다 다만 지금 내눈에 저게보이니 투자심리가 위축된다는 뜻이었습니다 ㅠㅠ

보팅 감사합니다

아...부계정..놀라고 갑니다..
꼭 부계정이 아니더라도 고래끼리 주고받기 확실하면 서로 윈윈하며 더커지는건가요?

넵..스팀잇의 어두운면입니다

와우! 특별한 것도 없는 손쉬운 방법의 증식법이군요.
하지만 배는 아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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