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잘 드는 방일수록 행복지수가...

in #kr2 years ago

코로나로 인한 재택 근무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조명을 바꾸는 등 분위기 전환으로 인테리어를 바꾸는 세대가 늘었다고 하던데요, 빛에 따라 사람의 정서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최근 칠레/영국 OO 합동 연구팀은 '채광'이 거주자의 정서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날씨가 맑거나/방의 채광이 좋아 햇빛이 잘 들수록 행복함을 많이 느끼는 행복 지수는 높아지고, 슬픔을 느끼는 슬픔 지수는 낮아졌다고 합니다.

자연광/행복지수 간 비례관계는 참여자의 출신지/소득수준/성별/연령대 등 사회경제적 배경 막론하고 일관적으로 관찰됐다네요(여성/젊은 층에서 더 강하게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는 있었다고함)

연구팀은 거주자의 정서적 웰빙에 이로운 '채광 조건'으로, 적도 방향을 향해 창이 난 방(선호) / 창문이 벽면의 40% 이상을 차지(정서적 웰빙이 가장 큼) / 인접 건물은 방에서 10m 이상 떨어져 있을 것(방안으로 햇볕이 잘 듬)을 꼽았다고 합니다.

거주지 선택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햇볕이 잘 드는 방에서 우울감을 떨쳐버리고, '행복감'을 많이~느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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