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은 있어서는 안되나 봅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https://steemit.com/kr/@lynxit/trend 에서 트렌딩에 올랐단 이유로 담합보팅이라는 말을 들었네요.

사실 그 이전에 증인 편들면서 트렌딩을 휩쓰니 지들끼리 친목질 한다느니 저격을 디씨에서 받기도 했고요.

어제 있었던 부계 보팅, 그제 있었던 가이드독 어뷰징, 그 전에 있었던 K모님에게 C모님과 한패거리가 아니냐며 의심받고 공격당했던 무수한 다운보팅..

.... 제가 왜 여기에 글을 쓰고 있는건지, 잠을 줄여가며 새벽까지 공부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 저도 약한 인간인가 봅니다. 슬픕니다.

@. 여기 이렇게 달리는 댓글조차도 _목질이네 하면서 퍼가서 공격당할 빌미가 됩니다. 댓글 금지가 안되서 그렇게는 안되겠네요. 그냥 마음이 착잡해서 어떻게든 토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Sort:  

일단 그런 기분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몇몇분들의 사례때문에 전체적인 대세글들을 비난하는 꼴이었네요.
가장 우선이 되야 하는 것은 '양질의 포스팅'입니다.
그게 전제가 된다면 다른 것들은 사실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 분석한 글중 @noctisk님의 글은 없음을 밝힙니다. (대강 살펴봐도 보팅풀로는 보이지 않으시는데요?) 제가 적은 글중 어떤 부분이 백화선생님의 글을 '저격'하고 있다고 느끼셨다면 그건 제 부족한 글 탓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사과드리구요. 오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으시는 분들께 전하려던 포스팅이 아니었습니다.

포스팅 자체에서도 이런 '대세글' 가운데서도 노력하시는 고래분들이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분들의 포스팅과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건 다른 까마귀들에게 '백로'가 공격받는게 걱정되어서라고 했습니다. 백화선생님께서 어떤분이신지는 이글에 달리는 댓글만 봐도 알 수 있겠네요.

noctisk님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보팅을 받고 댓글을 달게 만든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세글'에 올랐는데도 하루종일 거의 금액이 변하지 않는 글들이 있습니다. 처음 고래풀에서 보팅이 이루어진 후에 홍보가 되었는데도 다른 분들의 보팅이 거의 없는 글이죠. 제가 비난하는 글들은 이런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오해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백화선생님, 부디 오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링싯님의 저 포스팅을 본 사람이었는데, 대세글 캡처화면이 있었지만 그 중에 ‘몇몇 글을 제외하고’ 의 그 몇 개가 백화선생님이나 아스비어님 글이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보팅 금액과 보팅 수를 보면 확연히 드러나거든요. 금액에 비해 보팅 수가 극단적으로 적은 글들이 보팅풀 의심의 분석 대상이 되었는데, 익명이어서 혼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일로 마음 상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항상 훌륭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유.. 명성이 높아지면 그만큼 감당해야할 것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녹티스님의 글이 정말로 가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녹티스님이 글이 아닌 다른 것으로 보상을 채우려고 했다면 가장 먼저 제가 알아봤을 겁니다. 녹티스님의 글에는 항상 지식과 자료 이해가 필요한 것들이 녹아들어가 있으니까요.

항상 녹티스님의 글을 응원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시길 !

명성이 높아지면 그만큼 감당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는말에 공감합니다!!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천둥 몇개 벼락 몇개...
제가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양질의 포스팅을 결정하는건 그글을 읽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제시한 의견을 따라하라는것이 아니라 나보다 훌륭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깊이있는 통찰력으로 쓰여진 글을 읽고 자신에게 받아들여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높은 수준의 글만 포스팅할수는 없으니, 때론 쉬어가는... 다시말하면 나와 생각을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과의 재치있는 농담섞인 글도 소통도 글의 일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은 통하고, 전해지게 마련이지요... 전 아무 상관없는 뉴비이지만 백화선생님의 글을 보게되었고,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기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저 멀리 한구석에서 접하고 있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어디서나 발생되게 마련이구요...
모든사람을 이해시켜가며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말도 안되는 논리와 생각이 공존하는 세상이니... 좀 더 나아가기위한 걸림돌과 잡음이 발생된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그래오셨던 것처럼 묵묵히 갈길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힘내십쇼 사랑합니다

노력에 항상 보상이 따르진 않는것이 이 시대의 맹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는 어느 곳이던 뜻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세력을 확장하기 마련이지요..
개인적으론 스티밋 생태계 자정을 위한 노력은 조금 줄이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처럼 공부하신것과 생각을 공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휴식은 긴 인생을 영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제가 고래라면 요새같은 분위기에선 풀보팅 못 할 거 같아요. 10불만 찍혀도 담합이니 부계정이니 의심 들어오는데 그렇게 할 이유가 없죠. 10불 찍을 것도 쪼개서 1불 찍고, 그러다 귀찮아지면 임대 주고 말고. 어뷰징 문제에 대한 우려도 이해합니다만 스타트업이 그렇듯이 사업을 하시는 분과 투자자, 그리고 주식 거래자의 입장과 목표는 다 다르다는 것을 스팀잇에서도 받아들이고 너무 폐쇄적으로 몰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모두가 다 공생 관곈데요.

에고... 저 글 읽어보고 왔어요.

녹티스님 글은 저 분이 비판하시는 대세글 중 '몇 개의 글을 제외하고'의 그 몇 개에 속하는 것 아닌가요.

저기에서 비판하고자 하는 대세글의 특징과 전혀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 ㅠㅠ 보팅 수, 댓글 수, 댓글에 내용 관련 이야기도 많고... 전 그렇게 봤는데... 누구나 그렇게 볼 거고요... 속상해하지 마세요. 스티밋 활동보다도 녹티스님 글 기다리느라 스티밋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은데. 연재해주시는 글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고 공부도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글이 트렌딩이 아니면 아무도 트렌딩 못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완전 공감합니다~

시기와질투죠 뭐.. 너무신경쓰지않으셨으면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5
TRX 0.12
JST 0.026
BTC 56095.11
ETH 2533.38
USDT 1.00
SBD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