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6[토] 누가 할소리?
인과응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잘못을 저질렀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그나마 다음엔 나아질 수도 있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가능성으로
잘못을 저지르고도
벌이 부과되지 않는다면
인간사회가 어찌될까?
다만 마음에 걸리는것이 있다면
잘못을 저지를때는 모르겠으나
가혹한 벌을 받게된다면
너무나 괴로울것이 분명하다.
그때는 위로가 필요할 수 있고
드라마에서는 지나가던 고승이 등장한다.
그리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용서를 구할 진심은
본인이나 이익을 나눈자가 아니라
이방인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