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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이야기

in #kr7 years ago (edited)

저에게 책읽기와 글쓰기는 소망이었습니다. 먹고산다고 꾹꾹 눌러두었던 소망이기도 합니다.
언제가는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뤄왔던 일들이었습니다.
한줄한줄 정성을 들여 쓴다는 것에 대한 시간적,정서적 여유가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자신감도 부족했습니다.
돈버는 것에만...사업하는 것에만 매달려 살아오며 그 작은 소망들을 꾹꾹 눌러 왔었습니다.
최근 스팀잇을 하게되면서 친구들과 공유할 좋은 이야기거리를 찾기위해 책들을 구매하고 이책 저책을 펼쳐놓고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스팀잇에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낼수는 없습니다.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적잖치만
그래도 짬을 내 글쓰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나만 내 글에 만족하면 그만이다
스트레스 받으며 글보상에 연연하는 것보다
맘편히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즐겁게 쓸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라는 맘 공감하며 이런 글쓰기를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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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님이 보팅 감사합니다.어려워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팅으로 힘이될수 있는 친구가 될떄까지
꾸준히 소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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