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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61. 유로스타에서 만난.. 구세주 같은 할머니!

in #kr6 years ago

그럼... 할머니와 대화가 가능한 실력의 능력자 시군요..!
근데...왜? 걱정 안내원 한테 물어 도 되지 않았을까요??
아닌가? 존 몰라서^^

티켓보고 할머닌 좌석을 알았을테고 좌석에서 할머닌 웃으며, 서프라이즈를 했다는 추론이 나오는 군요.
할머니 짖굳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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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첫 해외 여행. 이었던지라.. 괜히 겁도 나고.. 긴장을 많이 해서 그랬는지.. 물어볼만한 사람은 도통 안보이고.. 인파 속에서.. 완전 멘붕. 이었던 것 같아요;;; ㅋ

그리고 영어는.. 제가 능력자는 절대! 아니었구요.. 닥치니까.. 간단한 단어에.. 바디 랭귀지의 조합. 만으로도.. 어떻게 다 의사소통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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