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넋두리 모두 넣고 가세요. - 나름시스의 넋두리 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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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장인에게 삶이란 월급 받아가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엔 답이 없다고 보는 접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많은 분들이 부업을 꿈꾸고 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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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좀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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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아이의 과외비, 주택 대출금을 위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등
저도 아이가 커가 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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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전부터 삶을 바꿔 보고자, 제가 가진 능력? 을 이용해 노력을 엄청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겠다고, 미대를 가고 IMF를 맞이하는 군대를 다녀 온후 세상에 내동댕이 쳐지며
나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세상 사람을 만나고 그렇게 지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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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고민에 빠질 즈음, 지금의 회사에 들어 오게 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살면서
결혼을 할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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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슴 한편에 있는 그림에 대한 갈망을 채우기 위해 그 당시 (지금도 유행 이겠죠?)
팝아트의 유행에 발 맞추어 팝아트를 그리기 시작했고,
서울에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회사와 조우까지 했었습니다.
(명화 그리기라는 아이템을 생산 하는 업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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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참고 캡쳐 입니다.)

하지만, 애기 중 문제가 발생해서 흐지 부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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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샾에서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어 추진했지만, 이 역시 3달 만에 흐지부지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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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혼자 후배와 같이 사업자를 내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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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부업으로 괜찮은 매출을 내었는데. 이 또한 한국의 유례없는 조선업의 몰락과 함게 경기가 악화 되며,
잠정 폐업을 선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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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전에 주문 주신 분들과 신규 분들이 주문을 해오면 해드리긴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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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여러 전화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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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트 강의를 해달라는 전화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회사원을 상대로 팝아트를 가르치는 겁니다.
회사 복지 차원 이었던거 같습니다. 기업에 연결 해준다고 하더군요. 중계업 정도 되나봐요.
이 역시 제 활동 제약(회사원의 비애 ㅡ ㅡ:)으로 거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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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문화센터에 주부 상대 팝아트 수업을 의뢰 받기도 했지만,
흐지 부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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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능 마켓에 캐리커쳐랑 초상화를 등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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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어 쩌다 한번 씩의 주문이 지치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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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아시는 분들은 웹툰작가를 꿈꾼다는걸 아실껍니다.
웹툰은 저에겐 직업의 전환 이기에 부업에서 빼고, 애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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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마전에 같이 거리 초상화 활동을 하던 형이 크리스마스 축제나 축제 기간에 같이 초상화 그리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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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포기!(육아를 해야 하는 저에게 어딘가에 가서 장시간의 시간을 투자 하는 일이 안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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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몇칠전 캐리커쳐 그려 줄수 잇냐며, 연락 온곳은 부산 아쿠아리움 내에서 캐리 커쳐 작가로 활동 할수 있냐고요, 블로그를 보다가 전화 드린다며, 이 정도면 아시겠죠.
시간 할애가 될수 없는 상주작가 입니다.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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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벌려 놓은 일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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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마켓에 초상화,캐리커쳐
전에 포스팅한 이모티콘 (현재 카카오 이모티콘에 제안 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팝아트도 열린 맘으로 열어 놓았고,
스팀잇도 하고^^:
블러드코인 채굴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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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건 아마, 경기가 좋아 져야만 매출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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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 입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기회와 부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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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발목을 잡던 것들은 2018년에 털어 내 놓고 2019년엔 미소지으며,
행복 가득한 포스팅만 볼수 있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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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뭘 했나 돌아 보며, 넋두리 했습니다.

댓글 넋두리 휴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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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넋두리 다 휴지통에 넣어 버리고 2019년을 맞이 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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