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름시스가 본 나쁜 정치

in #kr6 years ago (edited)




전 스팀잇에 글을 쓰며, 왠만하면 정치 애기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예 하지 않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랑 나름 소통하는 스티미언 분들중 저와 다른 정치를 보는 관점을 가지신 분이 계실테고, 그러다
좋은 소통을 하는 분들과 멀어 질까 싶어
배제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 싶어 몇자만 적습니다.

유치원3법 에 대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fast track을 하기로 하고,
함께 자리 했는데요.

이에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말이 귀에 거슬립니다.

" 여야 합의와 많은 부분 협조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생각 하여 노력 했다고 합니다."
"바른 미래당의 중재안도 받지않고 말도 안되는 자유한국당의 법안만을 고집 합니다."
(아시겠지만, 학부모돈을 유치원에서 감사 없이 마음 대로 써라는 법안을 자유한국당은 말합니다.)
(나라의 감사를 받지 않게 하겠답니다. 비리를 그냥 대 놓고 해주겠다고 합니다.)

2018-12-28 14;47;10.JPG

그렇게 해놓고 fast track은 부당하다고 (한유총의 표를 지극히 의식한)를 하고 자리를 떠서 나갑니다.

자~ 여야를 떠나서, 지지하는 정당을 떠나서 말이 되나요?

국민의 세금으로 명품백을 사고, 개인 주머니에 돈을 넣고 그리곤 우리아이에겐 두부 한모로 열몇명이 먹으라고 줍니다.

저 들은 학부모가 아닙니까?
저들은 손자, 손녀가 없습니까?

이에 이찬열위원장 님은 토로 합니다.
2018-12-28 14;21;25.JPG


fast track 말이 빠른길이지만 최장 330일이 걸립니다.
이 또한, 부당한 법안 이고, 우리 모두 학부모 였고, 손자 손녀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한유총은 웃고 있겠네요. 우리가 무섭긴 무섭지 하면서 말이죠.

화가 나는 한해의 마지막을 보냅니다.

제 딸이 4살 입니다. 만일 보낸 유치원에서 부당한 일이 발생 한다면 아비의 이름으로 가만히 안둘것 입니다.

박용진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2018-12-28 14;18;16.JPG

바른일이 바르게 되지 못하는 세상에 사는 우리아이들을 보며 부끄러울 뿐입니다.​


디클릭 애니.gif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

Sort:  

아이들관련 범죄/장난/집단이기주의는 기본적으로 도려내야합니다. 의견에 찬성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우리가 공부하고 더 똑똑해져 이란 정치인이 발을 못붙이게 해야합니다. 아직도 멀었지요. 지금도 장치인 /대기업들 사찰하고 자기들마음데로하고..

법안은 정하는 사람이나
집행하는 사람이나
모두 학부모의 마음이라면
어떤 말을 할까요

지 자식들은 유치원 갈 아이가 없나보죠!! 도대체 정치인만 되면 다들 왜 저모양이 되는건지... 한심하고 욕나옵니다!

대박사건!!

한파...ㅜㅠ

감기 조심하세요. ^^

많이 부끄럽죠

한마디 안할수없죠 정말.. 잘하셨습니다

좋은 정치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자기들 주머니 채우는 데만 급급한 사람들이라..
변화와 발전은 참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난 모든 여 야 국회의원들 모두 사표내고 세로뽑았으면 좋겠어요.월급도 좀 깎고,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1
BTC 61123.08
ETH 2628.55
USDT 1.00
SBD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