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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 시세는 왜 부진할까?

in #kr5 years ago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보팅풀과 셀봇 등을 막을 방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재단이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막으면 고래들이 떠날까봐 무서워서 그랬다면, 스팀 운영할 자격도 없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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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창기부터 그랬지만 셀봇 자체에 대한 제재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자기글에 자기가 가치를 부여하고 또 순수하게 정보와 글만 나누려고 스팀잇을 하는게 아니라면 본인의 돈을 투자해서 본인의 이익을 창출해 내는것은 누가 시비를 걸일도 제재를 할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실에서 모든 대기업들이 그런식으로 돈을 벌고 있고, 만약 현실에서도 그런 제재자체가 이뤄진다면 경제 자체의 순환에도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의 다운보팅이 더 스팀잇에 대한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아닐까합니다.
어떤분들은 특정인 찾아가서 플래그 꽂아주고 다운보팅 쏴주고 온걸 자랑스럽게 얘기해서 거부감을 들게도 하니까요

여기에 100% 공감합니다. 스팀잇이 너무 나태한게 제일 큰 책임입니다. 글에서는 안 한 책임이라고 했고요. 반대로 한 책임을 묻는다면 고래들이 문제가 제일 크죠. 특히 버니같은... ㅡ.ㅡ (요즘도 이상한 글 쓰고 보상 왕창 받아가던데...)

복수 계정이 가능한데,
'보팅풀과 셀봇 등을 막을 방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라고 인식하시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네요.

셀프보팅 막을 방법이 없어요.

님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steem-engine 토큰 도
아직은 사실상 위장 셀프보팅 조합이잖아요.

smt 를 대체할 만큼 획기적이라고 평가되는
steem-engine 토큰들이 사실상 위장된 셀프보팅 조합으로 시작한다는 점에서...

(저는 셀프보팅 옹호자로서 위장된 셀프보팅 조합 자체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셀프보팅을 어뷰징으로 비난하고 다운 보팅 하는 자들이
스팀에서 사람들을 쫓아내는 스팀에 가장 큰 해악이라고 봄.)

셀프보팅을 어뷰징이라고 비난하고 다운보팅한다면,
jjm 이 대거 다운보팅 당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보입니다.

아직 계셨군요. 다운보팅 봇이 따라다니고 있어서 안 보였던 거네요. 제가 1년 넘게 주장하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보팅의 양은 내 스파의 양과 비례한다로 보자면 스파도 위장 셀프 조합이지요. 스파가 높아야 보팅을 더 많이 받기에, 저는 보팅 좀 더 받자고 스파업 했어요. 보팅 더 받자고 스파업 했으니, 제 스파업은 위장 셀프네요. 틀린 말도 아닙니다. 여기 생태계가 그래요.

놀라운 통찰력이네요.

'보팅 더 받자고 스파업했으니, 스파업은 위장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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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그래요. ^^
받을 수 있는 보팅의 양은 내 스파의 양과 비례한다는 법칙이 이곳 스팀잇의 법칙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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