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 대한 궁금증 토론해보자
안녕하세요 mylove636입니다. 저는 이오스 투자자이며 블록체인 관련 기술에 대해 의심은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오스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께 이야기를 듣고 토론해 보고 싶습니다.
이오스 토큰 왜 필요한가??
이오스는 현재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토큰은 사실 이오스가 완성 된 후에는 아무 쓸 모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토큰을 가지고 있으면 코인으로 바꾸어 줄 것이다. 라고 알고 있는대 과연 많은 사람들이 품는 의구심이
코인으로 100%바꾸어줄까? 이것이 첫 번째 의구심입니다 제 상각에는 정말 먹튀<스캠>이 아닌 이상 코인으로 바꾸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들은 거대한 야망과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지금 팔고 있는 토큰이 무용지물이 되어서 투자자들의 원망 +불매 운동식으로 이오스 생태계에 진입하지 않는다면 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큰 의구심은
- 과연 이오스코인은 왜 필요한가?
토큰을 코인으로 바꾸어주었다고 칩시다. 그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코인은 도대체
이오스 메인넷에 왜 필요한가요?
입니다. 저도 찾아보긴 했지만 여러 의구심과 반박의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한번 스팀잇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이오스에 관해 토론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해보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체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메인넷을 런칭하는데, 거기에서 쓰일 코인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지..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써봅니다.
이오스 개발 주체인 blockone은 본인들은 dapp을 만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이오스를 가지고 dapp을 만들어줄 벤처기업에 투자하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예를 들어 어느 기업이 이오스 메인넷을 가지고 스팀과 같은 dapp을 만들었다고 합시다. 그것을 예를들어 스오스 라고 하면 스오스에서는 스오스 토큰을 자체 발행합니다.(에브리피디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진 이오스 코인은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아 에브리피디아 iq 코인 말씀하시는 건가요? 흠.. 그렇게 계속 이오스 체인 기반으로 다른 코인들이 나온다면, 문제가 되겠네요. 환전 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너무 불편하구요.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에브리피디아는 이오스 플랫폼 위에서 돌아가는 Dapp입니다.
따라서, 에브리피디아는 이오스 플랫폼을 사용하기 위해 이오스 코인을 반드시 보유해야 합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 제가 달아 놓은 댓글을 참조해보셔요~
그리고, 에브리에피디아에서 발행하는 토큰과 이오스 토큰은 별개라고 보셔야 합니다.
이오스코인은 이오스 생태계에서 필요성과 시세가 결정될 것이며, (Dapp들이 얼마나 활성화 되는지 여부)
에브리피디아 토큰은 에브리피디아 생태계에서 필요성과 시세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에브리피디아를 사용하는 유저가 얼마나 많은지 여부)
예를들어, 이오스 기반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Dapp이 점차 늘어난다면 에브리피디아가 실패하던 성공하던 이오스의 가치는 올라갈 것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현재 에브리피디아 외 몇가지 dapp들이 개발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이오스가 완성 되지도 않았고 더욱이 이오스 코인은 나오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에브리피디아 외 다른 dapp들은 정말로 어떤 관계가 있는 건가요? 이오스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개발이 되고 있다니.. 저는 아직 이해가 안갑니다.
이오스도개발중이고, 에브리피디아도 개발중입니다. 에브리피디아는 이오스기반으로 운용될것이기 때문에 이오스 메인넷이 시작되어야 에브리피디아도 서비스 시작할수있습니다.
이오스 메인넷 나오자마자 서비스를 시작하려면, 에브리피디아도 미리 개발이 진행되어야겠지요?
댑들이 미리 개발을 진행할수있는것은 이오스 dawn1.0, 2.0, 3.0등 테스트 버전으로 이오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어느정도 선개발이 가능합니다
코인의 시세차를 제외하고,
만일, Dapp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고, 이오스 코인의 임대 수익도 필요 없고,
에브리피디아만 사용하실거라면,
이오스 코인을 들고 계실 필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코인의 시세차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을 제외 한다면,
개인들이 이오스를 보유해야 할 이유는 임대수익 때문입니다.
이더리움 영향력 떨어뜨릴려고 그러는거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
이더리움 영향력 떨어뜨리는 것과 이오스 코인이 어디에 필요한가가 어떤 상관이 있나요?
저도 처음에는 왜 이더리움으로 ICO를 하는건가 하고 고민을 했죠 지금 이오스는 이더리움 전체10%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이더리움은 10%만큼 묶여있어 가격이 올라가는 형세일수도 있지만 실제 유용성을 10%정도 묶어버린거죠 ㅎㅎ 결국 이오스가 넘고 싶어하는것은 이더리움이니, 정말 이길수있을려나 하는 것은 아직 모르겠지만요 ㅎㅎ
아 제 토론의 어젠다는 이오스 코인이 과연 이오스 생태계의 다른 많은 dapp들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왜 우리는 이오스 토큰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입니다~
이오스가 이더리움기반으로 ICO를 진행한 이유를 예상해보면,
(비트코인은 시총 1위이지만,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이 없으므로 토큰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으로 ICO 투자를 받고 있고, 블락원도 사업비용을 위하여 이더리움을 팔아 현금화 해야 하므로 이더리움의 시세를 낮추는데 한 몫 하는것은 어쩔 수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아마도 그냥 막 팔진 않을 것이고, 최대한 비싸게 팔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 사업비를 많이 마련 할 것이니까요~
기대되네요. 이오스 관심있는 코인이지만 아직 제대로 공부해보진 못했는데.. 앞으로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이오스 기반으로 Dapp을 기획중인 개발자 입니다.
이오스는 Dapp을 보다 쉽게 개발 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플랫폼 형태를 띄는 블록체인은 이오스 외에도 많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이오스를 선택한 이유는 트랜잭션 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결제처럼 Dapp이 실시간성을 요구한다면 트랜잭션 속도는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그 외에 개발용 API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 효율이 꾀나 좋은 편이며, 이 외에도 장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저 같은 Dapp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아 보일 수 밖에 없는 플랫폼입니다.
자, 그럼 토론의 주제로 돌아와서 이오스 코인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오스 코인은 Dapp을 운영하는 기업/팀/개인 들에게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이유를 3가지 들어보겠습니다.
자, 그럼 Dapp 개발자가 아닌 개인들은 이오스를 살 필요가 없는가??
아니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2가지 들어 보겠습니다.
즉, 코인 자체가 부동산 같은 역할이 될 것이고, Dapp 개발자들은 상인 같은 개념입니다. Dapp 개발자들은 점포를 얻어야 장사를 할 수 있고, 점포(이오스코인)를 가진 사람들은 임대해주고 임대수익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Dapp 개발자는 이오스 메인넷이 하루 빨리 나오기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오스기반 Dapp들은 우리 생활에서 실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많은 Dapp들이 개발되고 있고, 저도 좋은 Dapp 개발해서 세상에 이바지 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예상되는 문제점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만 트렌젝션 속도를 높일수 있거나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
**결국 dapp의 운영수가 제한되고 각 dapp들의 속도가 사용자가 많아지면 언젠가는 느려지고 10억개라는 한도 때문에 무한하게 많은 dapp들이 운영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한한 한계에 부딪힌 다는거죠.
10억개의 코인으로 도대체 얼마나 많은 dapp들이 엄청난 속도로 운영 될 수 있을까요?
모든 시스템의 통신속도나 저장공간 등은 유한합니다.
따라서, 유한에 부딪히는 현상은 당연히 올수밖에 없습니다. 유한에 부딪히게 되면 다른 플랫폼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수 있겠지요.
그리고 이오스가 절대적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현재상황에서는 기능,성능적으로 어느정도 우위에 있을뿐이라 생각됩니다. 블록체인은 대부분 오픈소스이기때문에 이오스 보다 더좋은 플랫폼은 얼마든지 나올수 있을것입니다.
정말 유한한가요? 유한하다면 유투브에 그렇게 많은 동영상이 업로드 저장 될수 있나요? 서버증축 등으로 인하여 계속 무한히 저장 시킬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유한하다면 유투브나 네이버는 미래가 없는 망해버리는 회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0억개로 코인을 묶어두고 이 10억개만 가지고 저장공간, 속도를 가지고 있는 코인수에 따라 조절 된다면 당연히 유한하다는 말이고 기업들은 유한한 미래, 언젠가는 더이상 자료를 올리지도 사용자가 많아지면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dapp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물리적, SW적으로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이런개념은 이오스도 마찬가지로 적용될수 있습니다. 유튜브같은 시스템은 한 기업이 운영하는 시스템이라 비교적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블록체인은 관리자가 다른 각개의 노드들이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므로 제약사항이 더 많습니다.
이오스의 각개 노드가 물리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sw가 그것을 구동할 수 있게 받쳐준다면 이오스도 확장이 가능할것입니다.
그리고, 10억개라는 코인의 숫자는 이오스 성능적 측면에서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10억개든 100억개든 그중 몇 퍼센트를 가지고 있느냐가 이오스의 성능을 얼마나 끌어다 쓸수 있는지의 지표가 되겠지요..
이오스 시스템 자체의 최대 성능은 10억개의 코인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이오스 SW와 노드들의 하드웨어에 의해 결정됩니다.
음 아직까지 이해가 잘 안 갑니다. 대부분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네, 토론하며 천천히 풀어나가보시지요~ 제 정보가 틀릴수도 있으니까요~
이오스를 사용하는 트랜잭션 속도와 저장공간을 더 사용하길 원하면 코인을 더 확보해야 합니다. 코인을 사던지 임대를 받던지 해야겠지요.
음 그렇다면 10억개로 한정 지었다는 것에 문제가 있네요. 많은 dapp들이 개발되면 트랜잭션 속도와 저장공간이 한계가 있다는 것이니까요.
아 그렇군요. 이해가 되었습니다.
10억개 = 무한한 저장공간이라고 친다 혹은 계속 10억개 최대 저장공간 성능은 늘릴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럼 이제 6월에 나온 이오스 성능이 100이라고 치면 내가 만약 10억개중 1억개를 가지고 있다면 100의 저장공간 중 10%를 사용할 수 있고 저장공간의 양은 10이라는 말씀이시지요?
그럼 6월 이후에 블럭원에서 계속해서 이오스 성능과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해서 성능이 1000이 되었다면 10억개중 1억개의 10%성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저의 저장공간도 코인을 더 구매할 필요없이 100으로 늘어나나요?
이론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이오스 정책이 실제로 그렇게 운영될지는 아직 잘 몰라요~
메인넷나와봐야 정확히 알 것 같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누군가 알려주고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오스 코인에 투자를 해야하는 확실한 이유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