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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에세이] 나의 글짓기 취향

in #kr6 years ago

구글스칼라에 접속할때마다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라는" 아이작 뉴턴의 말을 읽으며 감탄하곤 합니다. '어쩜 저리 멋진 말을 했을까, 역시 뉴턴이다' 라고 생각하면서요 ㅎㅎ 전 너무나 손쉽게 거인들 어깨에 올라갈 수 있으니 '무임승차자' 같은 기분도 살짝 느끼면서 동시에 감사함도 느낍니다 ^^;

여러분! 취향 좀 존중해 주시죠!

그런데 혹시 누가 sleeprince 님께 뭐라고 했나요?! ㅠㅠ 마지막 문장에서 감정이 느껴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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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mylifeinseoul 님, 감정 천재이십니까? 누가 저한테 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는 글들을 계속 보다 보니 짜증이 나서 쓴 글입니다ㅎㅎㅎ

참고로,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서서"라는 비유는 뉴튼이 가장 먼저 한 말이 아닙니다. 원래 유명했던 말인데, 그보다 더 유명했던 뉴튼이 그 말을 하게 되면서 마치 뉴튼이 만든 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앗, 감정천재라니... 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쓰신걸로 생각했는데, 유독 마지막 단락에서 점점 감정이 고조되는걸로 느껴졌어요 ^^; 그래서 혹시나 기분나쁜 일이 있으셨나 걱정되서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

구글스칼라에서는 뉴튼이 말한걸로 써져있던데, 아니었나봐요 ! 이래서 인용은 함부로 할 게 아닌가봅니다.

뉴튼이 말해서 더 유명해졌으니, 어느정도 인정되는 것 같네요ㅎㅎ 사실 그래서 이번 글의 대문 이미지에도 뉴튼을 집어 넣었고, 여기서 연상하여 뉴튼을 비롯한 물리학의 4대 성인들을 분위기있게 모셔봤습니다.

너무 짜증내지는 마세요.
모든 글을 다 볼 필요는 없습니다.
짜증나는 글을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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