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사랑하는 음악입니다 ㅠㅠ 제목을 보자마자 심쿵 했네요.
물고기 시를 읽을 때 벌써 울먹울먹하던 심장이 포레의 파반느 음악을 듣자마자 털석 ㅠㅠ
물고기인간과의 서정적 사랑영화를 보고 와서 그 감동이 다 가시기도 전에 승화님의 시를 읽으니 영화가 겹치고 음악을 들으니 그들이 물속에서 함께 느리게 물의 흐름에 따라 춤을 추고 있을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네요. 아마도 고양이였던 그녀가 물고기가 된 것일까... 이러면서...
아 ㅠㅠ 죄송해요. 저만 알 수 있는 댓글을 쓴 거 같아서요ㅠㅠ
ㅠㅠ 눈사람을 택배로 보내시다니 ㅠㅠ 받아 보신 분이 너무 감동 받으셨을 것 같아요 ㅠㅠ
저는 4차원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정상적인 것보다 비정상적인 것을
더 잘 이해해요 ㅎㅎ
네
눈사람 택배를 받고 엄청 놀라셨대요
조금 녹았지만 냉동실에 넣어 놓으셨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사차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명은 하도 많아서 ㅋㅋㅋㅋ
저도 파란 물고기가 되고 싶네요 ㅎㅎ 별이 가득한 곳으로 갈 수 있게...
저도 눈사람 받았으면 엄청 놀라고 엄청 행복하고 그랬을 거에요.
편안한 밤 되세요.
서로
편안하게 잠드는 걸로 해요
기분 좋은 마음으로요
레드 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