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홀릭]앞으로의 가상화폐에서 가능한 손해를 덜보는 투자 방식

in #kr7 years ago

현재 가상화폐 전체 마켓캡이 $170,044,848,211 달러 입니다. 여기서 비트코인이 54%의 캡을 차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알트들이 56%를 차지하고 있는데 가히 피골이 상접하는 기아에 허덕이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은 느긋하게 독주를 달리고 있고 알트들은 좁은 풀에서 자기들끼리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는 상황이죠.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짜서 유지해 가는게 좋을까 하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의 원칙이 3가지 있습니다.

1.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2. 한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않는다.
3.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입니다.

특별히 설명드릴 필요 없이 무슨 내용인지는 다 아실거라 봅니다.
저는 저 위 3가지의 원칙을 가능한 한 지키면서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3가지의 개인적인 원칙에서 힘들어도 지키려고 하는것이
"3.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입니다.

이는 어떤것이랑 관계가 있냐면 대부분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는 마음에 손가락을 잘 못 누르게 되고 뇌동매매 하게 됩니다.
넣고 빼고 넣고 빼고 하다보면 어느새 보유 수량은 줄어있고...몸과 마음은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급등 수익을 위해서 ICO등에 투자를 많이 하게 됩니다.
현재 가상화폐에서 ICO에 대한 제재가 점점 많아지는 방향이고 우리나라도 제재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ICO에 대한 수익이 점점더 어려워 질 것으로 여겨집니다.

알트의 대표겪인 이더리움은 올해 5월전까지만 해도 역동성은 가히 폭발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프리미엄도 엄청났고 약간의 뉴스에도 큰 상승을 보여주곤 했었죠.
저도 올 연말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캡을 넘어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좋은 뉴스거리에도 잠시 반등을 보였다가 금새 떨어지고 맙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수익이 나면 오래 들고 있으려 하질 않는 것입니다.
수익이 나면 빨리 처분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면 물량이 비트로 몰려서 알트들은 고꾸라지고, 비트코인이 떨어지면 겁나서 따라움직이며 또 떨어지고...
알트들은 호재 뉴스거리에 잠시 오르면 대부분 사람들이 바로 팔아치우니 올라서질 못하고 있습니다.
보유를 하고 있으면 언제 비트코인이 떨어져서 덩달아 떨어질 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만큼 아직은 가상회폐 시장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증거겠죠.

어떻게 보면 꾸준히 우상향으로 가는것은 현재로선 비트코인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 얼마전부터 EOS와 STEEM, LTC를 빼고는 모두 BTC로 체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EOS는 개인적으로 꼭 희망찬 투더문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고 STEEM은 스팀잇을 잘 이용하려면 꼭 필요한 부분이며 또한 비젼도 계속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LTC는 비트가 오를 때 같이 오르는 모습이 많이 있고 외국에서는 오프라인에서도 사용처가 많아서 비트가 오를 때 단기 매매 기능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알트들은 대부분 비트코인으로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즉, 당분간은 비트코인으로 집중을 해서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를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은 천만원이라도 비트코인에서 천만원을 파는 것과 몇십원, 몇백원짜리 알트를 천만원어치 파는 것은 호가가 많이 달라 지면서 팔게 될 확율이 큽니다.

비트코인은 워낙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소숫점 숫자로 보유하는 모양새가 만족이 안되고 600만원대란 크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지만
제가 지키려는 원칙인 "3.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의 마음으로 소수점이라도 보유하면 급등은 아니지만 현재로선 꾸준히 우상향의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또 어떤 흐름이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축통화로써의 비트 기능보다는 수익을 지키기 위한 비트로 들고 있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너무 급등을 쫓아 가진것을 잃지 마시고 느리지만 그나마 안정적으로 가고 있는 쪽으로 투자를 유지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매매를 잘 하셔서 어려운 장에서 잘 대응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대문사진-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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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Everyone wants to get rich quick, but how do we do things get rich quick. Many of us see now, are starting to invest, but they are afraid to take risks. It is good before investing, try to think carefully, do not let what we invest lost all. If you do not mind @musicholic, I really hope you can visit my blog and support it.

Wow..thank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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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nice day.

동감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현재 제 포트폴리오도 스팀과 EOS, 그리고 EOS를 사기 위한 조금의 이더 정도인데..
해킹의 위험도 있어서 거래소도 잘 신뢰하지 않는 편입니다. -_-;
스팀은 스팀파워로 갖고 있으면 해킹 당해도 거의 안전하고, EOS도 로컬 지갑에 묵혀두고 랜딩도 안돌리고 있네요. ㅎㅎ

아주 신중하게 잘 컨트롤 하시는 군요...
저도 한동안 랜동 돌리다가 요즘은 쉬고 있습니다.^^
잘 대응하셔서 서로 서로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합시다

Very good post and very per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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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jasonmunapa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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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thanks buddy, i will wait for you.

저도 개인적으로 이오스가 날라가는 걸 보고싶네요 ㅎㅎ
이오스와 스팀 빼고는 다 비트로 보유하려고 합니다
욕심을 다스리는게 참 힘이드네요 ㅎㅎ

맞아요 욕심을 다스리는게 가장 힘든것 같아요...그리고 잠시 손실이 났을때...멘붕~~그것만 잘 다스리면 좋죠^^
이오스는 많이 모았나요?ㅎㅎ

good post my friend..
goo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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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re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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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ay!

same friend, thanks again

안녕하세요 musicholic님, 좋은 말씀 잘 보고 가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 알트를 정리하기가 너무 쉽지 않네요. 이 또한 작은 욕심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흠.. 조만간 그리 많지 않은 수량이지만 어느정도는 정리를 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아.. 무심코 들어간 알트에 이렇게 당하다니요 ㅋㅋ 감사합니다.

그러시군요...그렇죠..너무 물리거나 비중이 많으면 정리하기가 쉽지 않죠...
저도 어떤 알트들은 조금 손해를 보면서 정리를 하긴 했는데 이번에 라코가 많이 올려 주는 바람에 조금 빠르게 정리를 할 수 있었네요.
비트 세그윗 전에 한번더 비트 펌핑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그때 잘 대응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아 네 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민해봐야겠네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

그런가요...감사합니다.^^ 같이 잘 대응하시죠.

전부 현금화했더니 밤마다 꿀잠을 잡니다.
스팀은 언젠가는 올라가겠거니 합니다.

저도 현금화 한적이 있었는데..얼마를 못견디고 또 들어가게 되더군요..중독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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