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삶이란

내 몸뚱이 하나 이겨내느라
아둥바둥 애쓰는 나의 멘탈

머리가 복잡하다
어디서 시작된 것일까?
그래서 글을 써 내려가며
생각의 무게를 좀 줄여보려고 한다

이런저런 질문과 생각 그리고 감정들

나의 마음 하나도 컨트롤 하지 못하면서
누구의 마음을 움직인단 말인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

최선을 다했음에도
씁쓸한 결과들

정신적, 육체적 한계로부터 오는
좌절감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까?

쉽지 않은
나란 사람
탐구생활

내 삶을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것에 대한
슬픔

그래도
생명을 주신 분에 대한 예의
받은 사랑에 대한 빚진 마음

어떻게 살 것인가?

오늘도
결론은
생각을
접고서

그냥 사는거다
Just Do It

 읽어주신 분들에게

 
저의 생각과 감정의 쓰레기통(?)에 찾아주시고 보팅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스티밋도 처음이고 블록체인이란 개념도 희미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티밋에서는 소통하는 방법이
보팅하고 리스팀하고 보상을 나누는 것 같네요.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는 천천히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