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조정 제안 요약
"1분 800개씩 연간 300%이 넘던 인플레이션"을 "연 9.5% + 스팀달러 컨버젼으로 생기는 스팀물량"으로 대폭 낮추고
인플레 물량을 어떻게 쓰느냐
- 75% 글 보상
- 15% 스팀파워 보유자에게
- 10% 증인 봉급
- 19위 안에 든 증인들은 29분의 1씩
- 순위권 밖 모든 증인이 29분의 5를 가지고 나눠서 가져가고
- 채굴러들이 29분의 5를 나눠가짐.
증인, 채굴러들 스팀파워 아닌 유동스팀으로 받음.
채굴 POW 제로캐시의 에퀴해쉬로 바꿈.
스팀파워 묶인거 2년이었던 것을 3개월로 줄임.
기대효과
스팀파워 보유자는 유동성을 얻고 장기로 묶이지 않아도 됨. (당연히 2년이던게 3개월로 되면...)
스팀이라는 토큰은 내리기만 하는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있는 것이 됨.
프라이스 디스커버리 평형점에 보다 빨리 도달 가능
Author/curation rewards 은 단기적으로 줄어들지만 장기적으로는 훨씬 커질것임.
증인보상 단기로 줄어들지만 장기로는 같은 수준으로 올라올것임
증인 순위권 못들어도 어느정도 보상이 있으므로 진입장벽 낮춰 증인 다양성 증가
현재 스팀파워 보유자는 10%의 인플레이션을 겪으며 지분희석 당하는 셈인데, 새 모델로 평형점을 찾고나면 플러스가 될것임.
빠트린내용 추가
스팀달러 컨버전 기간 기존 7일에서 신규 2일로 반 이하로 줄임. 이렇게하면 컨버전 프리미엄 10% 주는것도 없애도 될것임.
근데 스무스가 3~3.5일 정도로 하자고 해서 네드가 3일로 하겠다고 함.
이 발표를 하기 직전, 네드는 10만 스팀 폴로에 전송, 4만 5천 스팀 지갑에 보관중.
https://steemd.com/tx/7938d283449154335a688b79f7184e1c060e30aa
가격이 너무 빨리 오르면 막겠다는 의지로 추정됨.
(물론.. 이거 다팔고 이제 도망갈거라는 추정 또한 가능 ㅎ)
https://steemit.com/steem/@steemitblog/proposed-changes-to-steem-economy#@ned/re-jrcornel-re-ats-david-re-steemitblog-proposed-changes-to-steem-economy-20161104t211733693z
이렇게 하고나면, 최상위 고래 네드와 댄은 3개월간 파워다운 안할것을 약속.
스무스도 업데이트시 증인자리 유지 되는 한 3개월 파워다운 안하기에 동참 약속.
이제 조금 이해하기 쉽네.
모닝님 매번 업데이트 고맙습니다 헤헤!
쫌! 쫌! 제발 쉽게좀 이야기해라. 쉽게 풀이좀해라고!!!
너네들이 풀이해주는거 저급한 언어 사용해도 다~~~ 너네들이 똑똑한거 이바닥이면 안다. 그러니 다~~~~들 중생들이 알아처듣는 말로 글좀 작성해주길 바란다.
개인적 감상평은, 애초에 이렇게 하고 바꾸질 말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화이트페이퍼에 명시하고 약속한걸 바꿔도 너무 심하게 바꾸네요.
그점은 실망이지만, 아마 다들 찬성하고 이렇게 바꾸겠죠.
비트코인이 만약 초창기에 가격 내린다고 발행량 변경 해서 보유자들 달래줬다면 지금 위치에 올 수 있었을지, 경제위기시에 세이프 헤이븐으로 여겨질 수 있었을지... 그점이 실망스럽습니다.
일단 댄과 네드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본질을 잘못 분석했다는 생각입니다.
비트코인이 애초에 인기가 있던건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란 속성 때문이란 점을
댄과 네드는 간파하지 못한겁니다.
내용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흠..너무 많이 바뀌네요 처음보다
인플레보고 투자한 나는 등신 증명이네. 아.... 씨부럴 저거들 맘대로네. 이건 개사기 다단계보다 더 심하구먼.. uncoin보다 못한넘들.. 에잇 툇!
시간이 나서, 공지 포스팅 원글의 댓글 내용을 여기에 댓글로 업데이트 합니다
속보가 떠서 그거부터 소개해야겠네요.
스팀에 큰돈 투자한 사람은 이 업데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laonie:
몇달전 400비트코인으로 스팀파워를 샀고 현 가치는 20 비트코인쯤 한다. 내가 제법 큰 돈 투자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생각에 스팀파워 설계 결함이 있다. 결함을 고쳐야 한다. 오랜 인출기간 때문에 투자자들이 들어오질 않는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때문에 스팀은 물론 보유하질 않는다. 인플레 조정 하고 나면 1.425% 의 스팀 연이자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대부분 스팀을 보유하게 될것이며 스팀파워는 큐레이션 리워드 노리는 사람만 보유할 것이다.
블로거들에게 줄 돈을 지분 보유자에게 빼앗아다 주는것이 싫었다. 스팀잇에 두종류의 블로거가 있다. 돈을 위해 글쓰는 사람, 재미를 위해 글 쓰는 사람. 첫번째 부류는 질낮은 글을 쓴다. 두번째 부류는 괜찮은 글을 쓰고 보상에 감사하고 즐긴다. 보상이없더라도 쓸 그런 사람들이다. 아마존닷컴에서 전자책에 주주들 돈으로 인세 주고 책을 무료화 시킨다고 생각해보라. 주가는 스팀처럼 폭락할거다. 주주들 돈은 홍보와 개발에 쓰여야 한다. 페이 퍼 뷰, 팁, 상거래 같은걸 개발하라.
스팀잇 엔터테인먼트적 요소에 집중하자. 오리지널 포스팅 길고 재미없는걸 보러오지 않는단 말이다. 나같으면 뭘 정말 배우고 싶으면 책을 사본다. 사람들은 떠나고 봇들이 추천한다. 극소수만이 읽어보고 추천한다.
와 잠시 못온사이 완전 대격변이네요
This post has been linked to from another place on Steem.
Learn more about and upvote to support linkback bot v0.5. Flag this comment if you don't want the bot to continue posting linkbacks for your posts.
Built by @ontofrac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