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스팀 0.14.0 Release Candidate (배포 후보) 해설
https://steemit.com/steem/@steemitblog/announcing-steem-0-14-0-release-candidate
공지사항이 나온지 4일이 지났고 댓글반응이 뜨거웠다.
중요한 하드포크 내용을 담고 있는 버전이다.
일주일간의 커뮤니티 의견수렴 후
9월 13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되겠지만
반대가 심하면 계획 변경 또한 가능하다.
새로운 기능
에스크로 결제
스팀과 스팀달러를 에스크로 결제 할 수 있게 된다.
에스크로 결제를 하면
그 돈은 에스크로 상태로 묶이고
(이때 판매상품 배달이 이루어지게 되면)
서로가 동의하면 전송이 완료된다.
에스크로 상태에서 받는사람이 환불해주고 싶을 경우 환불 가능하고
당사자 사이에 의견이 갈릴 경우 에스크로 에이전트가 나서서 일부 또는 전액을 보낸사람 혹은 받을사람에게 릴리즈 시켜줄 수 있다.
일정기간 당사자 간 아무 액션이 없으면 자동으로 릴리즈 되어 전송이 완료된다.
마켓플레이스를 구현하기 위한 중추적인 기능 되겠다.
예금 계좌
유동 가능한 스팀이나 스팀달러를 해킹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장치.
예금 계좌에서 꺼낸 돈은 72시간이 지나야 전송이 가능하다.
그동안 불미스러운 전송을 알아채고 계정 회복 시키고 전송 취소 시킬 수 있다.
거래소에게 필요한 기능일 것이다.
유저들은 거래소에 이거 하라고 압박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추천 권한 박탈
어떤 경우에는 특정한 계정이 단지 스팀파워로 스팀이 늘어나는 효과만 얻고 추천을 할 권한은 박탈하고 싶은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어디에 쓰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웬지 필요할 것 같아서 넣었다.
Custom Binary Operations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다.
증인 업데이트 스케줄
24시간동안 블럭을 생성하지 않았거나 필요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지 않은 증인은 살아있음을 증명할 때 까지 블럭생성 순번에서 제외한다. 잘 운영할 자신 없는 증인들은 언제든 자진 사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이고 missed blocks 개수를 줄인다.
버그 수정
스팀 달러 안정성
스팀달러의 마켓캡이 2% 에 달하면 컨텐츠 리워드를 지급할 때 스팀달러로만 주는게 아니라 스팀으로도 섞어서 지급한다.
스팀달러 마켓캡이 2%보다 더 커지면 그에 따라 스팀 지급 비율은 선형적으로 비례해서 늘어난다.
스팀달러 마켓캡이 3.5%일 때 컨텐츠 리워드 지급은 25% 스팀달러, 25%, 스팀, 50% 스팀파워가 된다.
스팀달러 마켓캡이 5% 이상일 때 컨텐츠 리워드 지급은 50% 스팀, 50% 스팀파워가 된다.
스팀달러 마켓캡이 10%에 달하면 스팀/스팀달러 가격피드가 강제 조정되어 10% 이하로 유지시킨다.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실제로 일어날 리가 거의 없는 일에 대비한 것이다.
스팀 보유자들은 이제 스팀달러가 마켓캡의 10%를 넘지 않을 것을 보장받게 된다.
@null 계정 잔고 비우기
프로모트 올리는데 쓰인 @null 계정의 잔고가 모든 블록마다 (그러니까 3초에 한번씩) 0으로 비워질 것.
1일 추천 권장량이 40회에서 5회로.
논란의 주인공이다.
스팀과 시사 예전글에서 1일 권장량 5%씩의 파워로 20회라고 했었는데
이 값이 꾸준히 바뀌어왔던 모양이다. 현재 1일 40회의 추천을 풀파워로 할 수 있는 상태이다.
5회로 바꾸려는 이유는 봇보다 사람의 추천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여기에 많은 반대 의견 댓글이 달렸고 그러한 댓글에 추천 수가 많다.
일단 네드가 댓글로 설명한 부분은 이렇다.
The expected result of the change in target votes from 40 to 5 is less discrepancy between top paid posts and the long tail of paid posts by decentralizing the Steem Power allocated by each voter, primarily whales and bots. Under these rules, a person voting once per day at full power will have greater value than it would under current rules. The target votes per day had been changed once before from 10 to 40, however, voting regeneration had also been changed (from one day to five). Changing from 40 target votes to 5 without changing regeneration days allows Steem to ease into more optimal ratios for quality curation.
The 5 votes per day is augmented when one uses less than 100% voting power. Optimally one could vote 20 times per day with 15-40% voting power. We're moving the threshold for using the voting meter at time of voting to 1mVest (~300 STEEM) so most anyone can use it.
네드에 따르면
이것은 보상액 최상위권 게시물과 그외 여러 게시물들 사이의 보상 격차를 줄일 방법임.
하루 1개씩 신중하게 골라서 풀파워 추천 하는 사람을 가정해보면 그러한 성향의 사람이 하는 추천이 더 힘을 발휘하게 됨.
그동안 일일 추천 권장량은 10에서 40으로 변화해왔고 추천파워 회복속도는 하루에서 닷새로 변해왔음. 추천파워 회복속도를 그대로 둔 채 일일 추천 권장량을 40에서 5로 줄이면 좀더 퀄리티 있는 큐레이션을 하게 됨.
추천파워 슬라이더(voting meter)는 현재 회복된 추천파워가 1 mVest 이상일 때만 나타나게 하려고 함.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풀파워 추천을 하면 추천파워가 4% 줄어들어 96%가 됨.
또 풀파워 추천을 하면 4% 줄어들어 92.16%가 됨.
다섯번 풀파워 추천하면 약 80% 까지 줄어들음.
이것을 100%로 회복시키는데 24시간이 걸림.
반대의견과 대안제시를 다 읽어보지 못했으나
이런 경우 의견조율을 어떻게 할지가 흥미롭다.

추천 권한 박탈은 일차적으로 steemit 에 적용할 계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의 스시도 참 맛있네요. ^^
매번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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