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내 머리에 구멍이~
중학교 1학년 작은아들이 시도때도없이 엄마를 찾는다.
설겆이를 할때도
"엄마 뭐해? 빨리와서 안아줘!"
씻고 있을때도
"엄마 뭐하고 있어? 빨리 와서 안아줘"
학교 끝나고 나서 전화해서
"엄마 어디야? 뭐하고 있어?"
여동생 숙제를 봐 주고 있을때도
"엄마 빨리와! 안아줘"
태권도 학원 가기전에도
"엄마 학원 갈 시간 다 됐어~ 안아 줘야지!
시간 없어!
그 외에도 시도 때로 없이 엄마를 찾는다
아들아~ 엄마도 혼자 있고 싶을때가 있단다
쉬고 싶을때가 있어~
(스트레스~!!! 쌓여간다)
어느날 머리를 감고 손질을 하는데 뒤통수에뭔가 이상한 느낌
맨살을 만지는 이 느낌은 뭘까?
"작은아들아~ 엄마 머리 좀 봐봐"
작은아들 왈
"엄마 머리에 구멍 났어! 징그러워"
"뭐라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원형탈모란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한다
그자리에 주사를 맞고 연고를 처방 받았다.
이 충격이 한동안 계속 이어질꺼 같아 걱정이다
바람아~ 제발 불지 않길~ㅠㅠㅠ
작은아들은 사랑이 부족한 거 같군요.
사랑을 주셔요.
그리고 곧 좋아지실 겁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고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작은아들이 결국 어머니 기쁘게 해드릴겁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네~ㅠ
힘내야죠~
아이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