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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서평] 페스트 | 알베르 카뮈 저, 이휘영 번역

in #kr6 years ago

북이오 플랫폼(https://buk.io)의 인용링크를 이용하여, 위에서 언급된 인용들을 링크와 함께 참고로 적어봅니다.

우리는 모독 이니 기도니 하는 것을 초월해서 우리를 한데 묶어주고 있는 그 무엇을 위해서 함께 일하고 있어요. 그것만이 중요합니다.”

페스트가 그 역할에서 보여준 효과적 공평성으로 말미암아 시민들의 평등이 강화될 법도 했는데, 페스트는 오히려 인간의 마음속에 이기주의를 확고하게 심어줌으로써 불공평을 심화시켰던 것이다.

“결국,” 하고 솔직한 어조로 타루가 말했다. “내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성인이 되는가 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신은 안 믿으시면서?” “암요. 오늘날에 내가 알고 싶은 단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는 신의 도움 없이 사람은 성인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부조리를 살리는 것이다. 부조리를 살린다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그것을 바라보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좋은 서평 잘 읽었습니다. 북이오가 마나마인과 협업으로 인용링크가 들어간 서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전자책 플랫폼의 장점이 많이 있지만, 콘텐츠 인용에 링크를 걸 수 있는, 또 마크다운 인용을 바로 지원하는 북이오 플랫폼도 한번 살펴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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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안타깝게도 기존에 구매해 놓은게 적지 않아요. ㅠ 링크 기능은 정말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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