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창, 네 번째 이야기] 해물 칼국수

in #kr9 years ago

A.jpg

날이 더우니 의욕과 식욕이 동시에 상실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아들과 함께 먹어본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집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는 아들이 보고 싶습니다.

언제든지 안부 묻고 통화할 수 있지만 칼국수 한 그릇에도 아들 얼굴이 떠오릅니다.

하나뿐인 아들 생각 반듯하게 잘 자라 성인이 되었지만 마음은 품 안의 자식입니다.

전화하고 싶지만 그 마음 접고 카톡으로 칼국수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이렇게 아들과 소통하고 있어 행복하다는 이 마음도 내 마음임을 알아 나만의 행복이라도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1
BTC 61644.63
ETH 1604.36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