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등에 동원된 자금이 200억 원 정도 되나보네요.

in #kr7 years ago (edited)

최근 고점 대비 40% 하락하면서 무너질 것 처럼 급락하던 코인시장이 하루만에 30%를 급등하면서 이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화폐로서의 기대감은 이제 좀 멀어졌지만 그래도 오르니 좋군요 ㅎㅎ

캡처.PNG

노란색으로 표시한 $3,000 에서 $3,300 사이의 밑꼬리에 적어도 5,000 비트코인이 반등을 위해 시장가로 매수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화로 하면 200억 정도가 되네요.

2222.PNG

사실 $3,300 정도 위치에서는 사람이든 기계든 숏커버링이나 손절을 할텐데, 그 밑으로 10%나 더 하락한 뒤 시장가로 질렀다는 것은 큰 손의 쌈짓돈이 그 정도 된다는뜻 같네요.

60조 원의 비트코인을 움직이는데 200억원 밖에 안필요하다는 것도 놀랍지만, 한 큐에 200억 원을 지르는 투자자가 있다는 사실도 놀랍습니다.

사이버 머니와 돈의 중간쯤 되는 코인세계가 날이 갈 수록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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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조원 시장을 200억원으로 움직이다니... 좀 무섭네여

200억원을 투자한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네요. 펀드이려나요?? ^^;;

상상도 안되는 금액이네요;;; 아직까진 확실히 화폐로 사용되긴 무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어쨌든 한창 올랐으면좋겠네요!!

재밌네요..200억으로 60조를 좌우할수 있다니..ㅎㅎ 알트코인까지 영향을 줄테니 실제론 더 큰 영향력이로군요....

이글이 어려운거 아니죠?
몇번이고 읽어 봅니다.
그중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그동안은 스팀잇만 알았지 전혀 다은것은 관심이 없었고 관심을 두고 싶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크게 변한것은 없지만 다른 코인의 관심을 가져 보게 되고 오르고
내리는 가격에 조그씩 민감해 지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늘 염려 하는 부분입니다. 코인 바닥이 완전 양은 냄비 수준입니다.
코인 바닥에서 가마솥 걸었다가는 큰일 날거 같습니다.

가마 솥을 하나 장만 하려 했는데 마음을 바꾸어 가는 중입니다.
튼튼한 가마솥 하나보다 앏은 양은 냄비 열개가 백개가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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