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너를 알려줘] 나를 설레게 하는 음악, 그 음악은 ....
안녕하세요. :) @mimitravel의 미미입니다.
오늘은 @yourhoney님의 이벤트 ' [너를 알려줘] - 나를 설레게 하는 음악 '에
응모하는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성시경 노래를 좋아합니다. (성시경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강조ㅋㅋ)
성시경 음색과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그 노래들이 참 좋아요.
그중에 성시경을 가수로 세상에 나오게한 데뷔곡인
[내게 오는 길]
이 곡은 들을때 마다 반주가 시작됨과 동시에 설레는 기분이예요.
앨범 재킷에 성시경이 참 풋풋합니다. ㅎㅎㅎ
이 앨범에 [처음처럼] 이곡도 참 좋습니다.
이벤트 덕분에 오랜만에 좋아하는 노래들 찾아서 듣고 있어요.
그럼 나를 설레게 하는 음악 라이브로 들어보실까요?
* 초창기 담백하게 부르는 모습
* 살짝 느끼해지기 시작한 ... (버터 바르기 시작)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께요
사랑한다는 그말
아껴둘껄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그댈 떠난 사랑 그만 잊으려도 애쓰진마요
나 그때까지 기다릴테니
사랑한다는 그말
아껴둘껄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 맘으로 그댈 사랑할께요
눈물이 또 남아있다면 모두 흘려버려요
이 좋은 하늘아래 우리만 남도록
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다가간만큼
이젠 내게 와줘요
내게 기댄마음
사랑이 아니라 해도 괜찮아요 그댈 볼수 있으니
괜찮아요 내가 사랑할테니
개인적으로 이 곡은 초창기 풋풋한 성시경이 불렀던
약간은 서투르게 부른 느낌이 훨씬 더 좋은것 같아요.
갈수록 노래에 힘도 실리고 꾸밈도 많아져서
다른 이별노래는 잘 어울리지만
이 곡만은 처음 그때가 좋은것 같네요. ^^
마지막은 유명한 성시경 이불킥으로 ^^ㅋㅋㅋ
[너를알려줘/3월2주차 보팅지원]
아.. 마성의 성시경 투명인간에게 뚜까맞는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님도 마성의 성시경짤 잘 아시는군요. ^^ㅋㅋㅋ
노래는 부드럽지만 짤은 정말 성시경 인생짤 아니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시경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짤을 보면 아닌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내게오는길 좋아했는데, 요새 저거 들으면 졸려서 ...ㅎ...
방금 작성했다고 또 안비밀이라고 홍보하셔서 "억지로" 왔습니다.
졸리는 음악, 새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ㅎㅎ
(전 성시경보다 박보검을 좋아합니다! 또 강조 ㅋㅋㅋ)
역시 제 홍보가 먹혔군요.. 흐뭇~~ ^^
복합적으로 홍보를 하시니까 어떻게 대꾸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억지로 온거에요 홍보에 당한게 아닙니다.
제 홍보가 먹히지 않았다니.. 분하군요. ㅋㅋ
앞으로 홍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니에요 미미님. 제가 그냥 매일 찾아오는건데요 뭘. 팬심이 그득한 스티미언의 삐뚤어진 반항일 뿐입니다. 이제 연결고리가 생겨서 안찾아올 수가 없거든요 캌.
저에게 연결고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는 누구에게?)
^^ 매일 찾아오신다니 갑자기 1일 1포스팅을 해야하겠다는
의지가 타오르게 됩니다. ㅎㅎ
어.. 키도 있네요. 저는 키없이 그냥 고리만ㅋㅋㅋㅋㅋ
뭐 잠그는거 좋아하시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팅할 권리는 찾으러 오겠습니다.
ㅋㅋㅋ 저도 성시경 참 좋아하는데... 저는 성시경의 시니컬함도 좋아합니다.ㅋㅋ 예전에 성시경 라디오 할때 참 좋았는데.. 저는 성시경 콘서트 너무 가보고싶더라구요! 근데 표 구하려면 거의 수강신청급이라해서..ㅎㅎ
ㅋㅋㅋ 성시경 라디오 마지막에 "잘자요~" 꺄오.... 그 버터발린 한마디.. 참 좋았죠.ㅋㅋ
저도 성시경 콘서트 가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미미님 대놓고 시경쨩 저격하시네여...실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서그런지 버터시경님의 목소리가 달달하게 느껴지네요
한때 응답하라 OST - 너에게 노래 무한반복했던게 생각나네요
저격아니고 애정이라고 포장해봅니다. ㅋㅋㅋㅋ
역시 성시경은 버터발림목소리가 제격인가요? ^^
응답하라 1944에 그 노래도 참 좋았죠. ( 또 찾아듣는중~)
성시경의 무작정팬은아니지만 성시경님의 목소리를 저도 참좋아해요 ㅋㅋㅋ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소장하고픈 목소리인것 같아요. ^^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사랑받는 목소리죠~ ㅋㅋㅋ
성시경 노래 잘하죠.ㅎㅎ
잘자요~~ㅎㅎ
성시경 노래보다 유명한 "잘자요~"
울곰님도 아시는군요 ㅎㅎ
아 성시경!!학창시절 운동중에 허리부상으로 근 6개월동안 병원으로 물리치료 다녔었지요.
시골이라 손님이 거의 없던지라 가면 저 밖에 없었는데, 이 때 당시 물리치료하던 간호사이모님이 항상 성시경 노래만 틀어놨었습니다.ㅋㅋ
그때 6개월동안 들었던 노래가 바로 이 내게오는길이었는데, 그 이후 부터 물리치료만 받으면 저노래가 갑자기 나왔었죠ㅋㅋㅋ
간만에 물리치료 추억에 빠져 노래 잘들었습니다.!
허리부상이 심하신건 아니셨는지 ㅠㅠ 6개월이나 물리치료를 다니셨다고 하셔서..
그런데 간호사이모님(으이잉, 이모 ㅋㅋㅋㅋ)께서 성시경팬이셨나보네요.
6개월동안 성시경 노래만 틀어주시다니요. ㅋㅋㅋㅋ
이 노래에 추억이 깃드신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
심하진 않았는데 꽤 오래갔어요.ㅋ체육관 관장님한테도 교정받고 했으니까요.ㅋ
이상하게 노래는 계속 듣는데 질리진 않더라고요..ㅋㅋㅋ
간호사 이모님 귀여우셨는데...;;;;
역시 간호사 이모님이 귀여우셔서 같은 노래를
계속 틀어도 듣고 계셨군요. ^^ ㅋㅋㅋ
그래도 부상이 심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예요~
그런...ㅋㅋㅋ 지금은 더 튼튼해졌어요.ㅋㅋ
오!!! 성시경!!! 예전에 같은 아파트에 산 적 있어서 자주 봤어요 :)
정말 목소리 좋아요 ㅠㅠ 듣고 있다보면 감미로움의 끝판왕 :)
덕분에 좋은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오!! 진짜가 나타났다!! 성시경과 같은 아파트에 사셨다니요!
대박 ㅋㅋㅋ 평소 인사하는 목소리도 부드러운지 궁금하네요. ㅎㅎ
이불킥 짤 ㅋㅋㅋ 성시경씨 내용인거 보고 댓글로 올리려고 봤더니 역시 제일 밑에 박아두셨군요 :D
저 짤 볼때마다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ㅋㅋㅋ ^^
성시경 노래와 음악이 제일 좋긴 하지만 짤도 좋습니다. ㅎㅎ
버터 ㅋㅋㅋㅋ 재미난 이벤트네요~ ^^
역시 성시경 목소리는 버터발린 목소리~ ^^
그 느끼함도 나름 좋은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