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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등학생도 하는 스티밋] 화씨 451도를 아시는지요?

in #kr7 years ago

어렸을 때 학교에서 읽었던 책인 데 다시 보니 정말 반갑네요. 당시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고 읽었는 데 나중에 한번 다시 읽어보니 소름끼치도록 무섭고 현실과 비슷한 내용이더군요 ㅎㅎ

가장 재미있던 점은 주인공의 직업이 "fireman"이라는 것이죠. 원래는 소방원이라는 뜻이지만 이 사회에서는 되려 불을 태우는 파이어뱃 같은 존재입니다. 잘은 기억 안나지만 아마 책에 "예전에는 소방원들이 불을 끄던 시절이 있었데"라는 대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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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erva님 감사합니다! 저도 책 읽으면서 1950년대 작품이 이리 2000년대와 비슷할 수 있을까.. 하며 소름돋으며 읽었습니다~ 네 그리고 그 대사는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아빠의 아빠, 즉 할아버지가 소방관이였다는 부분에서 나온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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