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나를...
내가 고뇌에 빠져 있을 때도
내가 허무하거나 갈피를 못 잡을 때도
내가 내 자신이 싫을 때도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한다.
내가 아무리 보잘것없이 보여도
누군가는 나에게서 그가 갖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나를 부러워한다.
또한 나도 누군가를 부러워한다.
나는 항상 타인에게서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발견한다.
그가 어떤 고뇌에 차있는지
어떠한 나와 같은 인생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는
나는 종종 발견하지 못 한다.
그저 그에게서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 나를 보고 부러워하듯이
나는 그를 보고 부러워한다.
고뇌 없는 인생이 없고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모두가 다 웃는 것 같고
모두가 다 정상인 것 같은데
나만 어딘가 달라보일 때
나만 왠지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을 때
이 점을 기억하자.
사실은 그도 나와 똑같다는 것을.
사실 누군가도 스티밋에서 저의 글 보상을 보고 부러워하겠지만 사실 글 보상이 높은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많네요. 오히려 저는 사람들과 댓글로 지속적으로 많은 공감과 소통을 하는 분들을 보면 부럽더라구요. 이 작은 스티밋 세계에서도 그러할진데,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겠지요. 하긴 요즘엔 애들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이런저런 비교할 정신적, 육체적 여유도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살아지는 것 같네요ㅜㅠ
누가 억지로 보팅을 요구한다고 보팅하는 사람 요즘 없습니다.
다 받을만 하고 주고싶고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예요!
부담 안 갖으셔도 됩니다.
현실에서 힘드실 땐, 이곳에서라도 좋은 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다 주고 싶어서 주는 거고 받을만하니 받는 겁니다^^
글 보상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 글을 인정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아닐까요?
사는 게 아니라 그냥 살아진다는 말씀이 왠지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ㅜㅜ
사실.. 사람 마음이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저 조차도 시기나 질투심이 일어나니 말이죠...요즘 엄청 피곤하시죠?? 첫째에 신생아 둘째까지 키우시는게 쉬운 일이 절대 아니지요.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전하질 못해서 아쉽네요..^^
저는 사실 행복해보이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그냥 단순하게 살면서도 그 속에서 단순한 행복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제일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이랍니다..
근데 혹자는 저를 행복하게 보더라구요..
라이언님의 댓글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라이언님 댓글로 알게 되었네요..
저도 메가스포어님 보면 행복하신 것 같은데... 그렇지 않고 아이 둘을 낳을 생각은 잘 못하잖아요. 그냥 단순해 지면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인생이란게 답이 없으니.. 저 엄청 단순하거든요. 그러니 그냥 아이들 커가는 모습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주위에서 저를 행복하게 산다고 보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저는 더욱 더 단순하게 살고 싶어요.. 단순하게 단순한 행복을 느끼면서요..
스스로는 단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는 저를 단순하게 별 생각없이(?) 잘 사는 사람으로 보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어찌됐건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은 기승전 괴리네요.. 라이언님 덕분에...ㅋㅋ
그냥 인생 뭐 있을까요.. 지금 이순간에 행복해 하면서 만족하면서 재미있게 살아 보아요.. 저는 메가스포어님 글 올라오면 이렇게 한번씩 소통하는 것도 참 좋네요..^^
네..^^ 그냥 소소한 행복,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찾아 헤매던 그 파랑새가 아닐까 싶네요..^^
나 이외의 다른 세상은 보여지는 것만을 보고 사는데...
나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까지 느끼고 사니..
괴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연애 소설이나 만화에서 보면 안타까웠던 사실...
'사실 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ㅎㅎㅎ
오~~ 라이언님 댓글 진짜 멋지고 공감가는데요.. 나에 대해서는 진짜 보이지 않는 것까지 느끼고 있으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내 마음대로 안되니 고뇌도 생기고 우울함도 생기는 것 같아요.. ㅠ.ㅜ
ㅠㅠ~ 저 칭찬에 약한 남자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제가 글을 잘못쓰는데요... 아주 가끔 댓글에서 뭔가 하나 건질때가 있습니다. ㅎㅎㅎ
삶이라는게 그래서 어려운 건가봐요~
저는 집사람이나 아이들이 삐져있으면 투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헉...저 왜 지금까지 라이언님을 여자라고 생각했지요.. 지송요... 앞으로는 라이언님 글을 정독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추석 음식만든다 뭐한다 하셔서 저는 당연... 여자분이신줄...ㅠ.ㅜ
아 ... 요즘 음식도 도와야지 이쁨 받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로 살아가는 법!! ㅎㅎㅎ
제가 좀 수다떠는 것을 좋아합니다.
술보다 커피인 남자입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정독 안하셔도 됩니다...
글에 소질이 없어서 부끄럽습니다 ㅎㅎ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클을 좋아하시는 어엿한 남자분이십니다 ㅋㅋ
ㅋㅋㅋㅋ
여성과도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남자라고 해석할겁니다!
여자ㅋㅋㅋㅋㅋ 큰일나요...이사람 키가180이 넘고 한덩치해요ㅋㅋㅋㅋㅋㅋ 제 친구입니다^^ 뿌듯하네요
한덩치 하는 핑클 좋아하는 여자 ㅋㅋㅋ
코인을 잊고 이곳에서 힐링중~ 좋다...
코인을 다시금 생각하세요
싫어요.. ㅠㅠ
생각만하면 소화가 안되요 ㅎㅎㅎ
강제 다이어트됩니다 ㅎㅎ
오!
라이언님 댓글 멋있어요!!
“나 이외의 다른 세상은 보여지는 것만을 보고 사는데
나에 대해서는 보이지 않는 것까지 느끼고 시니
괴리가 생기는 것이다”
-라이언-
음~~~~~ 하면서 댓글 음미 중입니다 ㅎㅎㅎ
사실 그녀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다 ㅎㅎㅎ
그런 상황이라면 진짜 안타깝네요 ><
정말 겉모습만 보고는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어릴적 저런 소설이나 만화를 접하고...
마음의 위로를 좀 받았습니다. ㅎㅎㅎ
별님께서 저렇게 적어주시니...
뭔가 명언집에 흔적을 남긴 것 같은 뿌듯함이~~~
선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랄랄라~~
네 라이언님의 홍콩 야경보다 빛나는 메가스포어 이후로 두번째로 멋있는 댓글이었습니다 ㅎㅎㅎ
계속 음미하고 싶네요~~~ 음~~~
신납니다 ㅋㅋㅋ
제일 멋진 댓글은 영원히 No.1의 자리에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엔 No.2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쟁탈전~! 얍!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도 라이언님의 댓글을 음미하고 계시네요 ~~~
음~~~
참 멋있는 댓글이었습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글을 못쓰는데
가끔 댓글에서 '음~' 할 때가 있다고 말씀드렸자나요...
그런데 그게 저만의 능력이 아니라.. 댓글 다는 원 저자의 능력을 빌려서 그런 것이 나오는 것 같아요...
생각이 반죽되어서 나오는 것이 저의 댓글이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 ㅎㅎㅎ
음~ 역시 ! 별님!!
항상 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나 의아했는데 라이언님 덕분에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음~~~~~^^
지금 딱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요 내가 그사람 입장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 같고 더이상 바랄것도 없을것 같은데... 근데 평소 그사람은 지가 행복한지도 모르는것 같아 보여 저는 내심 어이구 복에겨웠구만 하는 생각을 했었죠 저는ㅋㅋ
메가님 말씀 들어보니 이해가 되네요^^
하물며... 우지한이도...나름의 고충이 있을꺼에요ㅋㅋㅋ제발 있어라!!!
하하
우지한도...
고충이.....
제발 있어라!!!! ㅋㅋㅋ
시진핑 형을 엄청 두려워 하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우지한 이름에 빵 터졌네요.. 진짜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고 있으니..이 순간이 행복할까요???
그도 분명 고충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누군가는 나를 부러워 하고
또 나는 누군가를 부러워 하죠
이것이 돌고 돌아 순환하니
결국 나는 나를 부러워 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
개그 코드 저와 맞는 분 답글 좀.. ㅎㅎ;;
뫼비우스의 띠 모양으로 돌고 돌아서 나한테 오기직전에 그사람이 나를 안부러워하면 끝ㅋㅋㅋ
ㅋㅋㅋ 뫼비우스의 띠 ㅋㅋ 한바퀴를 돌면 좌우가 바뀌지만 하지만 두바퀴를 돌면 원래대로 돌아오지요 ㅋㅋ
원순열이 깨지는 경우를 생각 하셨군요 ㅎㅎ
N 명이 있고 각자 자기 자신을 제외하고 M(<N) 명을 부러워 한다고 할 때
원순열이 되는 그 확률을 계산해 봐야 겠군요
원순열...저희 고모부 이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모부 이름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 빵 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아 ㅋㅋㅋ 수학 문제로 모델링 하는게 확실히 버겁긴 하네요 ㅋㅋㅋ
좀 더 조건을 주는 방향으로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니 안 올라올 것 같은 댓글이 올라왔군요 ㅋㅋㅋ
부러움이 선순환되는 사회가 되면
사회가 발전 할텐데 말이죠...
그것을 위해 노력하며 산다면 말이죠 ^-^
개그를 진지로 받아드려봅니다 ㅋ
부러움의 선순환.. 이 말도 좋네요 ㅎㅎㅎㅎ
음............
왠지 답글이 안 올라올듯......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현실을 스스로 왜곡하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로키님은 현실을 렌즈로 담아내십니다.
과찬이십니다 ^^ 사실 렌즈도 많은 왜곡을 합니다.
렌즈의 왜곡과 로키님의 생각을 사진에 녹여내시는 예술가시죠~
왜곡된 현실이 가끔은 더 편한경우도 있는 것도 같습니다~!
왜곡된 현실이 가끔은 더 편하다는 말씀도 맞습니다!!
우리는 현실을 ‘스스로’ 왜곡하며 산다는 말씀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닌 다음에야 나를 정확히 알기 어렵죠.
누군가 보기에 더 부풀려 보일 수 있는데..
스스로 돌아보면 참 부끄러울 때도 많아요. ㅎㅎ
남이 잘되면 실제로 뇌에서 불쾌한 반응 일으킨다고 하네요. 남 부러워 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인지도요. 뇌의 자극을 이겨낼 수만 있다면 부러워 하지 않고, 불쾌할 필요도 없을지도요~
내게 주어진 삶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것이 누군가를 부러워하지 않으며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요. ^^
김철우님!
정말 그것만이 유일한 길인 것 같습니다!!!
항상 '왜 사냐면 웃지요' 싯구절을 마음에 두고 삽니다.
엄마가 돌아가신 후엔 죽고 사는 일 아닌 다음엔 세상 중요한 거 없더군요.
전 이제 사는 데 도가 트인 것 같습니다 ^^ 부러움, 미움 같은 게 없어졌어요 ㅎㅎㅎ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군요...
맞아요...
죽는 것 아닌 다음에야 그리 중요한 일도 없을텐데....
참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왜 이리 항상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지...
왜 사냐건 웃지요.
이 말을 저도 마음에 담아둬야 겠습니다..
안녕하세요 megaspore 님, 친구들이 떠난 후 가족 아니면 혼자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밤 되세요^^
저도 지금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네요^^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것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얻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