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치 있는 일
내가 살면서 해온 일과 하는 일들이 다 쓰잘데기 없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내 인생에서 유일하게 가치 있는 일은 사람을 격려하는 일과 아이들을 잘 키우는 일이다.
아이들을 잘 키웠다는 기준도 아이들이 사람을 격려할 수 있을 정도로 인성을 갖추면 된다.
내 스스로도 이 정도면 잘 큰게 아닌가 세상 살면서 처음 생각해보게 된다. 나는 이제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다.
내가 살면서 해온 쓰잘데기 없었던 많은 일들도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아이 한 명을 잘 키우는 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일이기도 하면서
또한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한 것이죠.
꼭 아이가 반드시 나의 아이일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는 나의 후배일 수도 있고
나의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격려'라는 말에 맘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칭찬 혹은 위로, 더 크게는 사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