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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과 불안

in #kr7 years ago

오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새로운 내용이 없고 짜집기라 비판할 지라도, 그조차 솔직히 잘 짜집기하는 것도 어려운 것 같아요. 잘 읽히도록 쓰고 편집하는 것도 어려운 일 같구요.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건데 굳이 딴 사람들의 평판에 영향받을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ㅋ
제가 좋아하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발견하는 건 참 반갑고 기쁘네요 ㅋㅋ
즐스팀하세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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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공감합니다. 내용을 알기 쉽게 잘 편집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고
또한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철학자라는 이름으로 책을 냈지만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문제
또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알랭 드 보통이 철학자인지 궁금했습니다.
불안의 원인을 파헤친 부분을 알기 쉽게 써줘서 재밌게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해법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답이 없는 부분이라 딱히 애매하기도 하고
굳이 답이 있다면 내적성장과 보헤미안처럼 내려놓고 자유롭게 살기(?)...일거라 생각하기에
해법 또한 맘에 안들진 않았습니다.(다른 답을 기대하긴 했지만요...^^)
저도 반가웠습니다^^ 즐스팀하세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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