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F(광고)의 간략한 분석

in #kr6 years ago
  1. 들어가며
    철저하게 아마추어 관점에서
    눈에 보이는 광고 위주로,
    생각나는 것만을
    간략하게 분석했음을 밝힌다.

  2. 광고의 목적
    가. 상품/회사의 홍보
    나. 기능/특장점의 홍보
    다. 인식의 개선 및 친밀도 제고
    광고주들은 상황과 목적에 맞는
    광고를 낼까?

  3. 광고의 분석
    가. 삼성화재
    좋은 이미지를 가진 차태현과
    최근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정해인
    이라는 배우를 내세워 20~50대
    보험가입가능 연령층의 시선을 끌었다.
    거기에 귀에 익은 멜로디와 컵으로
    박자를 맞추는 단순한 행동.
    회사를 홍보하고 친밀도를 높이는 광고.
    그러나 비효율적이다.
    어떤 의도로 광고를 냈는지 알 수 없다.
    차라리 실제 삼성화재의 서비스 제공
    사례를 각색해 보여주며 보험가입
    필요성이나 장점을 어필하는 편이 더
    고개가 끄덕여질것 같다.
    AXA 다이렉트였나?
    차를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낸다는 합리적
    기준제시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광고.
    삼성화재는 참고하길..
    나. 화장품 광고 전반
    여배우가 등장하여 CG로 촉촉한
    느낌을 표현. 한켠에는 제품의 이미지.
    전형적이다. 정말 좋은지 알 수도 없다.
    짧은 시간에 늘어놓는 성분도 선택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차피 여배우들
    더 비싼거 쓰고 에스테틱이니 피부과니
    다니는거 다 알고 있다.
    차라리 제품개발 임상단계서 큰 효과를
    본 사용자의 변화를 촬영해서 보여주는게
    더 임팩트 있겠다.
    아무런 설명없이 피부타입, 바르는 장면,
    좋아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제품 이미지만
    잠깐 띄운 후 제품명은 알려주지 않아도
    오히려 이목을 끌지 않을까?

  4. 맺음말
    전형적으로 촬영하는데에는 광고업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요즘 정말 잘
    만든 광고는 별로 없어 보인다. 차라리
    대부업체, 대리운전 광고들 처럼
    간단하고 기억에 오래남는 것들이
    더 본래 목적에 부합하는 광고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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