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보았습니다.. 만약에 정말 미련없이 접으실 마음까지 드셨다면 마지막으로 사랑을 건 건곤일척을 한번 날려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분명히 입장정리를 해서 말씀을 드리고 끝을 보는거죠..
정리하려는 마음이 없으셨다면 모를까 만약 관계를 정리할 결심까지 하셨다면 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마지막 방법일 것 같습니다.
부디 유리자드님께서 좋은 결말을 안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천사쌤이라 불리는 착하고 인정있는 유리자드님을 그리 애타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남녀관계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매번 백일장 참가해주신데다 이런 이야기까지 털어놓아주시다니 제가 더 감사하고 감동적입니다. 그리고 물난리나셨다니 걱정입니다.. 괜찮으셔야 할건데.. 몸조심히, 다 해결되고나면 좋은 소식가져다 주실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겠습니다.
유리자드님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전부터 정리하고 싶었던건데 어제 글 쓰면서 정리를 할 시간을 가져본 것 같아서 제가 더 감사해요 미련은 없는것 같아요 제가 할 수있는건 최선을 다해봤다고 생각해서요 인연이라면 잘 마무리 될 것이고 아니라면 그냥 좋은 추억 하나쯤 가진걸로 끝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