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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껍데기를 쓴 아바타와 같이 당신의 삶을 표절하며 살고 싶은가?
너무 지쳐버린 지금, 소철님 글을 읽고 다시한번 더 힘을 받아갑니다. 정말 이렇게 나올줄 꿈에도 몰랐는데 ... 커뮤니티가 다운보팅으로 피폭당하는 것을 보고 업보팅을 하러다니면서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도 가슴한켠에 무겁게 자리잡았습니다... 물론 행동 자체에 후회는 없지만 결과론적으로 여러 작가님들에게 손해를 끼친 것 같아 힘이 들었네요.
그래도 이 글을 읽고있자니 그들을 위해서든 저를 위해서든 커뮤니티를 위해서든 어쨋든 시작했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되어 힘을 내어 갑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댓글을 쓰면 두분모두에게 쓰는 꼴이 될까 하는 어리석은? 성의없는? 생각에 써봅니다
너무들 고생이 많으시고 좋은글 쓰시는데 저는 정작 도움이 못되 드리는거 같아 좀 그러네요
두분 아주 대인배 이시고 현명하신 분들 이시니 다 잘될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두분다 응원 드립니다
올패스님도 이리 댓글주시니 감사합니다.
개인의 잘못된 생각은 바로 잡아주는 것 또한 커뮤니티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그 분도 감정을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마진님은 잘못한 것 하나 없습니다.
커뮤니티는 이런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멍~하지도 않으며 오해할 정도로 믿음이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힘내시고 필요시 알려주시면 제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은 돕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