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Steemit 토론회 개최안내 <주제: 셀프보팅,스달깡은 스팀가치 상승 및 발전에 저해되는 행위인가?>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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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rgin short 입니다.

요즘에 '셀프보팅' 찬반 논란에 이어, 이것이 kr-market과 연관된 '스달깡'으로까지 번지면서 여러 고래분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댓글로도 거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에 여러 의견들을 보면서 무엇이 더 정당할까에 대해 생각중인데 마치 사형제도 찬반논란수준의 정말 치열한 공방이 있고, 각 의견별 맹점들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어느것 하나가 무조건적으로 옳다고 정의 내릴 순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를 떠나서 주목받는 의견 대부분이 고래분들이 적은 글들에다가, 그렇지 않은 경우 무례한 반대댓글을 받고 의견개진을 포기하시는 '비'고래 스티미언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soosoo 님께서 한 스티미언의 글에 남긴 댓글을 읽었습니다.

댓글을 남기신 요지는,

명성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은 의견개진을 해봐야 영향력이 적어 고래들이나 명성도 높은 이들이 판정해놓은 의견에 휘둘리기에 뉴비들이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스티미언들도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시는게 어떻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걸보고 어차피 성장통이 지속될 것이라면 권력의 집중화처럼 최상위 고래들의 싸움으로 이런 논제들을 남겨둘 것이 아니라, 아주 저변에서부터 시작해 다같이 논의를 하는 것이 더 파급력 강하고 정교한 결론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여 steemit 토론회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고래분들이나 높은 명성도를 가진 스티미언들이 참여할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굳이 토론회가 없어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파워가 있으신 분들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영향력이 적거나 없다시피한 눈팅, 뉴비, 저명성도 스티미언들이 이번 사건을 겪으며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하게 함입니다.

원하시는 기회의 장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우선 망설임없는 토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몇가지 보상내용입니다.

  • 독려방안1 : 전 지금 자정활동 및 특정 태그활성화를 위해 @abdullar 님과 @oldstone 님께 각각 스파를 임대받아 총 100MV의 스파가 있습니다. 보팅파워가 온전할 시 풀보팅이 6~7달러가량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토론회기간 동안에 보팅파워를 아껴 최소 3~5달러 가량의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풀보팅 하겠습니다.

  • 독려방안2 : 매일 찬반 양측의 글을 모두 읽도록 하겠으며 그 포스팅에 댓글로 다시 토론을 이어나가시는 분들 중 좋은 토론문화를 만드신다고 판단되는 분께 다시금 댓글보팅을 하겠습니다.

즉, 토론 참여방식이 글이든 댓글이든 간에 올바른 토론문화가 정착되게 만드시는 분들껜 제 임대스파를 이용해 최소한의 보상을 보장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뉴비분들또한 참여동기를 얻으실테고, 만약 혹여나 있을 반대편 고래나 대중의 공격이 두려우시다면 그땐 저도 최선을 다해 막고, 편들어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뭐가 되거나 고래도 아니지만 죽어라고 물고뜯는건 잘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경험해온 바, 스팀잇은 의견개진을 했다고 해서 그렇게 다수의 공격을 받는일은 없습니다. 대부분 대중의 공격을 받는 이들은 분명한 잘못을 했을때 뿐이었지, 의견에 대해 그런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있다면 저도 한손 걷어부치고 방어에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회자 역할에 대해서만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중재역할 : 토론기간 중 과열양상 등에 대해 중재, 나아가 심한경우엔 뮤트권고와 다운보팅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중재대상]

1 토론 진행기간 중 너무 무례한 방식으로 상대글에 찾아가 의견을 매도하는 행위
(ex> 이기심에 눈이 멀었군요, 생각을 안하고 사는군요 등)

2 비속어 사용
(ex> 18 장난합니까, 20세야, 뇌에 우동사리, 꺼져 , 어버이 및 조상님 안부여쭙기 등)

3 직접언급 후 비방수준의 글
(직접 언급은 인용이 아니라면 금번 토론회에선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토론문화가 미숙한 우리가 직접언급을 통해 서로간에 공방을 주고받기엔 감내해야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 판단입니다. 굳이 특정 상대방의 의견에 답을 하고싶다면 해당 글에다가 댓글로 해주십시요. 제가 전부 읽고 보팅대상에 넣겠습니다)


  • 큐레이터 역할 : 큐레이터 역할을 함으로서 참여자 보상풀이 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독려방안에 언급했다시피 모든 토론회참여글에 풀보팅, 댓글에 차등보팅 하겠습니다.

2 보팅수, 댓글수와 댓글반응들, 제 판단 등으로 괄목할만한 수준의 의견개진에 대해선 글추천을 이용해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참여 방식과 규칙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 토론주제 : 요즘 찬반양론이 아주 팽팽하게 맞서는 '셀프보팅' 에 대해 찬,반 의견을 개진해주시면 됩니다.

  • 참여방식 : 위 태그사용 규칙에 따라 글제목 앞에 [토론회참여] 와 태그 kr-dc 를 이용해 주제에 대해 논해주시면 됩니다.

  • 참여규칙 : 위 중재대상에 드는 행위를 하지않는 선에서 자유개진입니다.

다만, 이번 차에선 직접언급은 불허하겠습니다. 불허한다는 의미는 해당 포스팅엔 풀보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토론문화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직접언급을 허용하면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등 리스크가 너무 클 것 같습니다. (다만, 비판의도없이 타인의 의견 인용 등 필수불가결한 경우엔 그대로 업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글에 댓글로 댓스팅이나 의견개진을 해주시면 내용에 따라 풀보팅, 차등보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동등한 보상이 이루어질거라 생각됩니다.

  • 참여기간 : 토론회 기간은 금일 8.17(목) 부터 8.20 (일) 자정까지로 하겠습니다. 모든 스티미언들이 참여대상이므로 각자의 의견 개진에 무리가 없도록 평일 주말을 모두 꼈으며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4일간으로 정했습니다.

맺는 말

제가 스팀잇을 시작한 이래 담합보팅 사건, 표절사건, 외국유저 도용사건, 지금의 셀프보팅 사건 등등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정말 빠짐없이 봐온 말이 "뉴비는 의견내기 어려워, 뉴비는 지적하기 어려워, 뉴비는 저런거 적발해도 말하기 힘들어" 였습니다.

그런데 전 아무것도 없이 스팀잇을 시작해 제가 하고싶은 말들 다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제가 여지껏 다른 매체에 글을 써보낸다거나 , 학지에 글을 싣는다거나 하면서 한번도 그래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스팀잇에선 의견개진이 그만큼 자유로웠고 내 생각을 심지를 가지고 제대로만 이야기하면 설령 반대의견이 있을지라도 지지를 받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싫은소리 쓴소리도 들었지만 그게 어때서요? 다른 생각이 있으면 의견개진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상대의 지적에 대한 나의 의견과 생각을 밝히면 되는 일입니다. 그렇지 않고 몇번 싫은소리 들었다고 의견개진을 포기하면 결국 그 의견은 없게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논쟁을 피하는 이들은 그 부당함에 대해서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뉴비라고, 영향력없다고 무시하거나 무조건 틀렸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반대의견은 있을 수 있어도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니 아예 이렇게 기회의 장, 의견개진의 장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뉴비분들, 영향력이 적은 플랑크톤부터 영향력이 큰 고래까지 아무 상관없이 다 개진하실 수 있고, 책임지고 업보팅과 중재를 해드릴테니 그렇게 원하시던 의견개진 한번 원없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기회를 만들어드렸고 이렇게 의견개진의 장을 마련해두었습니다. 부디 이후에 말하기 눈치보인다, 배척한다는 말씀마시고 꼭 참여하시어 스팀잇 발전에 한 몫 이바지하시길 바랍니다.

목소리 한번 내보지 않은 사람은 더럽혀진 사회를 욕할 자격이 없습니다. 부당함이 싫다면 귀찮다고 방관마시고 의견을 꼭 개진하세요. 현실에서 어려운 것 인정하니 이곳 스팀잇에서만큼은 한번쯤 참여자가 되보세요.

스팀잇엔 누굴 통제할 대통령도, 정치인도, 언론도, 경찰도 없습니다. 다같은 스티미언 뿐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기회를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한마디 해보지 않고, 사회에서 재벌과 서민개념/ 기득권과 비기득권 개념을 이곳의 고래와 플랑크톤에 적용하려는 생각이 지속된다면 그것또한 새로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능하시다면, 최대한 많은 뉴비들이 접할 수 있도록 리스팀 부탁드립니다.
+기존 지원태그들은 토론회 종료 이후 일괄 보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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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봇이나 스달깡에 문제가 있는게 아닙니다.
스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선은 어디까지인가가 쟁점이라고 봅니다.

연어님이 일부러 "깡"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언제고 한번은 터질 "스팀 시스템을 이용한 이윤창출 행위에서 어느 선까지가 부가가치로 인정받는가?"를 공론화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스달깡의 시스템은 스팀으로 할 수 있는 이윤창출 모델의 가장 적나라한 모습을 까발려주었습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분이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게 다 연어님이 뿌려놓은 미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것을 확 물어분거시여.
연어가 사람을 낚았으니 참으로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이왕에 낚였으니 제가 아이스박스 한켠을 채워드리겠습니다.

  1. 셀봇: 최근 적발 사례와 같이 몰빵 셀봇은 다운보트가 답.
    스펨이 아닌 게시물의 업보트 체크박스를 통한 셀봇은 인정.
    겁나게 잘 빠진 댓글에 대한 셀봇도 인정(하지만 남들도 인정할까...)

  2. 스달깡: 사회적 통제안에 있을 때만 인정.
    현재의 모델은 큰 부작용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음.
    스달깡2나 스달깡100sbd등의 아류, 확장 서비스는 반대.

  3. 2항의 이유: 과도하게 확장된 스달깡은 커뮤니티를 붕괴시킨다.
    영향력이 큰 리스크는 관리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스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에서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선은 어디까지인가

이 논제도 같이 다루어졌음 좋겠네요! 사실 제가 셀봇과 스달깡이 문제가 있냐,없냐를 주제로 내세운 이유는 영향력있는 두분의 공방때문이었습니다. 문제제기를 해주신 분은 셀봇과 스달깡의 유사성을 문제시하여 변칙적인 '잣대'를 이야기 하셨지요.

그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은 아직 셀프보팅 찬성,반대자가 모두 있는 시점에 주제로 삼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선은 어디까지인가'에서 0을 제외하면 1부터는 이미 용인된다는 가정하에 시작한는 것인데 글과 댓글을 보니 자본주의이니 100%터치하면 안된다는분, 다운보팅도 자유이니 그전에 셀봇을 금지해야한다는 분 등 극과극의 의견도 있기에 차라리 아직 끝나지 않은 옳고 그름을 주제로 삼되, 저 주제에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이 제시되어지는것을 기대했습니다.

다행히도 주제에 딱 맞추어 말씀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다들 어느정도 넉넉한 범위에서 다양한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주제에 같이 넣는것으로도 수정하였습니다 ㅎㅎ 아이스박스도 채워주시고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
수호신 4대천왕 소요님이 이렇게 직접 자세한 말씀해주시니 감동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댓글이다 보니 이제야 읽게 되었습니다. 저의 의견에 호의적/비호의적 입장을 떠나서, 스달깡을 기획하고 첫 엔터키를 누를 때 까지 의도하고 고민했던 부분을 정말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사실 결과적으로 유저분들을 공론화 자리에 끌어들일 수 있고, 스달깡으로 포장된 금융상품의 실체, 핵심, 가능성, 위험성은 물론 영혼없이 일만 반복하는 봇들에 대한 부분들까지... 우리는 이미 많은 개념들이 얽히고 설켜 어떤 사안을 두고도 내용이 혼재되어 버리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이건 물론 긍정적인 요소이기도 합니다. 스팀잇이 그만큼 복잡해 졌다는, 즉 한편으로는 어디론가 (발전적인 쪽이겠죠?) 전진해 나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soyo님께서는 @soyo님 나름대로의 이해를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주신 것이겠지만 이 댓글을 빌어 제 생각하고 있던 부분 중 제가 차마 언급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명쾌히 말씀해 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그런쪽은 전혀 생각못해봤군요 하하 예리하십니다.
단지 2번의 경우는 좀 복잡하군요. 후속 사업자를 막을 명분이 없습니다.

등장하면 그 때 또 논의 해봐야죠.
제가 걱정하는건 스달깡 200sbd 종류의 확장상품인데
이 판은 큰 손일 수록 리스크 관리에 민감합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자중하겠지요.

스팀잇의 발전...kr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marginshort 님 덕분에 마음이 흐뭇해 지네요.
자리를 마련해 주신만큼 저도 생각을 좀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성숙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저야말로 이렇게 참여의사를 밝혀주시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ㅎㅎ 이번 차에 각자 하고픈 말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잠깐 시끄러워질지 몰라도 비온뒤 땅이 굳는 것처럼 더 발전적인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스팀잇의 발전을 위하여 어떤 형식이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이 생겼고, 또한 각자의 사정을 고려하여 넉넉한 시간을 할애한 배려도 감사하며, 특히 그런 활동을 지원하는 표현 그대로 '영향력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아직 뉴비 때를 못 벗은 스티미안으로서 깊이 감사하여 부족하지만 풀보팅으로 응원합니다.

다만, 현재 쟁점으로 여기는 부분에 대한 이해에 대해 뉴비들이 과연 완전하게 '의미있는 논쟁의 쟁점'으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즉, '셀프보팅'과 '스달깡'의 이슈가 대부분 이미 영향력을 가진 분들에게 더욱 가까운 주제로 이해되는 건 저의 참여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으로 치부 받아도 마땅하나, 본 토론장에서 뉴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지만 '뉴비들이 직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는 의견에는 다소 온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런 이유로 뉴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만큼 못 하더라도 넓게 이해해 주시기를 청하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스팀잇 발전을 위하여 선배 스티미안들의 활발한 토론에 관심을 더하고 지지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마치... 뉴비들의 대변처럼 들렸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leenikyung 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이제 막들어와 적응이 어느정도 이루어지지 못한 분들이라면 참여가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군요..

사실 뉴비들의 참여를 강요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언급했던 일련의 사건들을 2달이 넘는 기간동안 겪어오면서 매 굵직한 포스팅마다 "뉴비의 의견은 주목받지 못한체 사라진다" 라는 말이 꼭 올라오길래, 그렇다면 뉴비를 위한 장을 만들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뉴비들이 어느정도 올드비반열에 오르고 , 아주 새로운 진짜 뉴비들이 이런 파동을 어렵게 느끼리라곤 생각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그 부분이 뉴비분들에게 push로 느껴졌다면 이또한 60이상의 명성도를 지닌 제가 우를 범한 것이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압박을 걷어내고자 한 행동이 오히려 압박으로 돌아올수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했습니다ㅠ

적극적인 참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마음속에 응어리진 말들이 있다면 망설임없이 쏟아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내가 하고싶은 말 못하는 것만큼 답답하고 속상한 일도 없고, 용기내어 한 외침이 한순간에 외면과 무시속에 묻혀버리는 것또한 비참한 일이니까요. 현실이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마저 그런일이 벌어지는걸 보고싶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하지 못한 생각과 관점까지 짚어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역시 큰일을 하시는 분들의 시각은 더 포용력이 짙은것 같습니다 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코, 장문의 댓글로 명확하게 뉴비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심은 물론 더불어 깊이 생각 못하셨다 이해를 구해 주심이 더 감동입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그 어떤 커뮤니티도 세상에 없습니다. 혹여 뉴비들의 항변이나 불만의 소리도 스팀잇의 발전을 위한 약이다 여겨 주시고, 그런 말씀으로 의견을 피력하시는 분들도 잠시라도 진정성을 더해 참여하면 바로 다른 분들의 글과 의견을 통해 이해 하시게 될 것이지만, 사실 모든 스티미안들이 이번 기회에 '누구나 뉴비 였었다' 라는 기억으로 올드비와 영향력이 있는 분들은 뉴비들께 팡팡 에너지를 더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또 감사드립니다~^^

뉴비들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진숏님. tip! 1

못해도 한번쯤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관심과 팁 감사합니다! ^^ 보내주신 팁들은 전액 tipu을 이용한 토론회 보상풀에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ㅎㅎ

마진님 스달깡은 무슨의미이죠?
인터넷에서는 힘든 환경이지만 마진님은 항상 한데로 모이는 힘이 있으신것 같습니다. 좋은 토론을 적극 응원합니다.

스달깡은 연어님께서 만드신 금융서비스입니다. https://steemit.com/kr/@jack8831/1-2017-08-14

보팅을 한 뒤에 그 보팅액의 0.375배 만큼의 금액을 tipU 서비스로 돌려받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쓰이는 보통의 '깡'의 의미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08474&cid=43667&categoryId=43667

사전엔 좀 나쁜의미로 쓰였지만 보통 상품권을 일정부분 수수료떼고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 등을 '깡'이라고도 지칭합니다.

연어님께서 의견올리신 포스팅엔 '깡'을 어두운 면보단 공론화를 시키기 위한 용어로서 사용하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보팅파워를 수수료떼고 스팀달러로 즉시 돌려받기' 라고보시면 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멋지다고 밖에 생각할 수 가 없네요. 이런 분이 저의 스팀잇 베푸라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ㅎㅎ감사합니다 나의 베푸님~! ^^

토론보상풀에 넣어주길 바라며 팁을 보냅니다. tip! 10

감사합니다^^ 저도 tipU 이용방법을 찾아 가입하고 보내주신 팁 전액은 tipu를 이용해 토론보상에 사용토록 하겠습니다ㅎㅎ 항상 스팀잇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하던 중이라 자세히 읽지는 못하고 있지만, 선무님처럼 좋은 토론의 장에 걸맞은 보상이 있길 바라며 팁을 보태드리고자 합니다. tip! 10

ㅎㅎ감사합니다! 전액 모두 토론회 보상풀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팀잇발전에 기여해주시는 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Hi @marginshort! You have just received a 10.0 SBD tip from @leesunmoo!

@tipU - send tips by writing tip! in the comment and get share in service profit :)
If you wish to learn more about @tipU sharing profit feel free to click here.

응원 하고 있답니다....!!
청평서 열열히..................................!!

헛 ! 저도 항상 청평님 응원합니다 ^^ 내 생애 최고의 화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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