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제가 모를줄 아셨습니까? 또다시.. @kb720k님 공식적으로 해명요구합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margin short 입니다. 오늘 또다시. 이미 godknows님께서 아주 탈탈 털려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슷한 행동을 지속하시는 분이 계셔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 합니다.

[이전 표절글 이후에 계속해서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백일장을 치루느라 표절글 잡는 활동을 못했는데 금일 @yonah 님의 https://steemit.com/kr/@yonah/44tc5n 이글을 읽고 슬슬 실행에 옮겨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시작하자마자 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아마 트렌딩에도 자주올라오시고, 예전에 큐레이터도 하셨다하고 하니까 다 아시는 분일겁니다. @kb720k 님.

제가 해명을 듣고나서 문제제기를 하려했는데 문제되는 글이 아직 페이아웃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수정가능한' 글이라 이렇게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합니다. 떳떳하시다면 나와서 말씀해보세요. 이미 증거가 차고 넘치는 이 상황에서 어떤 답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울러 지금 트렌딩에 올라온 이러한 비슷한 류의 글과 보팅담합 리스트에 올라있던 계정들의 글들을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생각하며, @kb720k 님께서 올리신 이러한 글들이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히 다른 글을 짜깁기해 올린 것으로 보이는 이 글들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금일 트렌딩에 올라온, 작성하신 서평입니다. 분명히 출처밝히지 않으셨습니다. (https://steemit.com/art/@kb720k/2dgmhw)
서평표절1.png
서평표절2.png
서평표절3.png
서평표절4.png


그리고 이건 구글플레이나 다른 인터넷 서점에 나와있는 서평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books/details/%EA%B6%8C%EC%88%9C%EC%9A%B0_%EB%B0%9C%EC%B9%99%ED%95%9C_%EA%B2%BD%EC%A0%9C?id=Ry8nDwAAQBAJ)

구글서평1.png
구글서평2.png
구글서평3.png


기가 막히게 교묘하게 바꾸었지요??? 그래도 분명히 같은 글입니다.

기계는 못잡아내도요, 사람은 잡아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기계랑 다르게 문장의 순서나 부사 몇개가 바뀌어도 그게 같은 것에서 파생된 글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사고력'이라는 걸 가지고 있거든요. 치타가 못잡는 이유, 표절검사기를 아무리 돌려도 못잡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그리고 또있어요. 아무글이나 잡아다가 죽어라고 파댔는데 바로 걸리더군요. 솔직히 이거 보면서 이전 글들 전부 의심됩니다. 이전 글들에 대한 해명까지 전부 요구합니다.

올려두신 포리지 글입니다. (https://steemit.com/life/@kb720k/porridge )
포리지표절1.png

포리지표절2.png


이건 위키백과의 포리지 글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F%AC%EB%A6%AC%EC%A7%80)

포리지표절3.png

어떠십니까 이것도 정말 부분부분 고스란히 가져다가 몇가지 살만 덧발라놨지요?

차라리 배낄거면 속시원하게 다 배끼시던지, 오마주를 할거면 출처를 남기든지 하십시요. 설마 저걸 오마주라고 주장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마주는 저렇게 죄다 끌어다가 몇마디 고치고, 덕지덕지 말몇마디 붙이는 게 아닙니다. 저것도 표절이에요.

표절이 똑같이 끌어다가 쓰는 것만을 지칭하는 거라면 세상 누가 표절을 합니까? 바보도아니고. 저렇게 아주 교묘하게 문장 순서바꾸고 문단위치바꿔가면서 본인글처럼 만든게, 똑같이 바보처럼 배껴다가둔 표절보다도 더 악랄한 짓입니다.

왠줄아세요? 집요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절대 아무도 모르고 넘어가거든요. 아주 '한때' 큐레이터라고 젊잖은 다빼시더니 대체 뭡니까?

해명 바랍니다.

그리고 보팅담합 리스트에 올라계신 다른 분들도 제글 분명히 보시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시간나는대로 해당계정들 전부 돌아다니며 찾아보고, 트렌딩 올라온 글들부터 기준으로 해서 전부 잡아낼겁니다. 잡아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문제제기 당하기 싫으시면 당장 지우시던지 앞으로 창작을 하시던지 하십시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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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절대로 아니죠.
글쓰기 플렛폼에서

marginshort님 훌륭하십니다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런 자정작용을 위해..
무조건 풀보팅 리스팀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혹시 다운보팅 필요하면 제게 꼭 알려주시고.

ㅋㅋ지금 올드스톤님께서 저기에 다운보팅 하나하셨다고 kr 커뮤니티박살나게 생겼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뭘 그런걸 걱정하십니까 그런건 걱정안해도 될거같은데요.

올드스톤님께서 힘을 주신것인데 그걸 언급해가며 다운보팅예고를 하면 새로운 뉴비분들 중 올드스톤님을 욕하시는 분이 생길지 모른다고도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무차별 다운보팅은 현실이 되서 다른 분들 글이 피폭당하고 있네요 ㅠㅠㅠ

나는 당신의 코멘트 @sochul에 동의

Good post thanks for 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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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n't only fictional heroes to whom toast means home and comfort. It is related of the Duke of Wellington - I believe by Lord Ellesmere - that when he landed at Dover in 1814, after six years' absence from England, the first order he gave at the Ship Inn was for an unlimited supply of buttered toast.” - Elizabeth David, 'English Bread and Yeast Cookery\’ (1977) 🍞

어느정도 표절에 대해서 찾아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해당 글을 돌려본 결과입니다.
@marginshort

https://www.quetext.com/report/b0a56602f187a3909587

이런 것도 있었군요 ㅎㅎ 이 사이트도 전부 잡아주진 못하네요... 밑줄 그어진 부분이 닮은 것으로 나오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말만 조금씩 바꾸어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앞으로 표절을 잡아내는데 있어 유용하게 쓰이겠습니다. 제 즐겨찾기 목록이 또다시 늘어나네요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

힘빠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은 코인관련 포스팅 할 수 있을까 하다가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듣기 평가 하듯이 반복적으로 들으며 리플 관련 발언 정리해서 올려서 읽은사람 600에 보팅9 1달러 받아도 다행이다 생각한 나는 ㅠㅠ

꼭 필요한 일, 잘 하셨습니다! 총대 매고 이렇게 하시는 거 쉽지 않으실텐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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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kb...어제 새벽 윤장..인가 그분 이야기에서도 나오던데 ㅋㅋㅋ 글이참다양하네 열심히올리네 했는데 이런거였군요 ㅋㅋㅋ

어제 새벽에 그 사람들 관련 무슨 글이 있었나요??? 그리고 전 다른 능력은 어떨지 몰라도 글보면 그게 그사람의 생각과 일치하는 창작된 글인지, 아무 감정없이 누군가에게 듣거나 배껴와 쓴 글인지 느낄 수 있는 감은 분명히 있습니다.

글을 쓰고, 빼앗기는 과정에서 생긴 예민함일지는 몰라도 전 저 보팅담합 리스트에 올라온 계정들이 쓰는 글들에 대해 단 한번도 본인 창작인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명확한 증거가 없으니 그냥 어디 인스타나 블로그, 기타 잡다한 사이트 여기저기서 배껴오거나 아니면 누군가 중심에서 소스를 주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만 할 뿐이었습니다.

전 솔직히 말해서 이게 전부일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분명히 알지못할 뿐, 증거가 없을뿐, 이런식으로 남의 것을 끊임없이 빼앗아다가 올려대는 글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쁘고 어리석고 안타까운 사람들이죠. 실컷 욕하면서 스트레스 풉시다 후후

제가 어제 보팅담합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냈지만 다른 분이 더이상 논란을 꺼려하셔서 삭제했습니다..

전 보팅담합 자체에 관해선 문제삼지 않습니다. 제가 그러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너무 반박의 여지도 많고 자유의지의 관점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문제제기 해주셨듯, 지금 스팀잇에서 유명해진 저 보팅담합세력은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창작물 느낌이 안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남의 것을 가져다가 쓴것처럼 그런 느낌이 너무 짙어요.

그 문제마저도 제가 증거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또 이렇게 증거가 포착되니 글을 올린것이구요.

전 그 보팅담합세력의 문제를 '보팅담합'이라고 볼것이 아니라 그 글들이 대체 '어디서 온'것인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보이지 않는 면'을 '보이는 면'으로 너무 잘가리고 있어요. 보이는 면인 보팅담합에 대해선 많은 반박의 여지를 손에 쥐고 덤비는 사람마다 휘둘러 내쫒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면을 잡아내야 합니다.

분명히 문제없도록 마무리 짓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저는 보팅답합에 대해서도 문제삼는 편이지만, 창작물 느낌이 안난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이 가서 풀보팅 합니다. 괜시리 kr-newbie를 쓰던 뉴비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거 같아 아쉽네요.

이야기를 다 듣고 다 따를 순 없죠 우리는 대통령 아니고 개인이니까 ㅋㅋㅋㅋ 하고싶은대로 합시다 뭐 듣기 싫으면 안누르는 게 최고지. 좀 하면 어떻습니까? 아니면 반박하면 되것죠.

응원합니다! 창작물을 못 만들거면 일상글이라도 올릴 것이지 표절이라뇨... ㅜ

마진숏님이 기계이신둣 ㅎ ㄷ ㄷ 대단쓰 님같은분이 있기에 그나마 정화가 되구 현실이 밝혀지내여 이인간들 그나물에 그밥이군여 배고파서 눈에 뵈는게 없는둣 이거 표절로 제데로 걸려서 탈탈털려봐야 정신차릴둣합니다 에구

재밌는 분이시네요 양심보다 돈이 우선순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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